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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잘하는법 책으로 배우기 <블로그를 자유케하라>

리뷰/독서·책

by ▼▼ 2017. 10. 3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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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01

도서관 내 블로그에 관한 책들 


평소 보지않던 블로그에 관한 책을 보게된 이유

사실 개인적으로는 무엇을 하든간에 그 분야에 대해 공부를 많이 안했었습니다. 예를들면 사진 찍는것을 좋아한다고 하면, 사진을 직접 찍어보면서 배우려고만 했지, 사진에 대한 이론이나 공부에 대해서는 소홀히 했던것 같습니다. 블로그 또한 마찬기지입니다. 블로그는 그냥 "글만 많이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늘어나겠지", "하던대로 그냥 계속 쓰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얼마전부터는 공부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된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학교에서 시험을 친다고 가정하면 벼락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을것입니다. 벼락치기를 하면 한 분야에 대해 하루만에 정말 많은 집중을 하고 파고들게 되는데, 그럴때에도 해당 분야에 대해 정말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한 분야에 대한 공부가 이런 벼락치기가 매일 매일 이어진다고 한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정말로 많은것을 배울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벼락치기가 좋은것은 아니지만 그 경험을 통해 또 다른 것을 깨닫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느 분야를 해보던간에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는 해당 분야에 대해 현재에서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되는 밑거름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저러한 이유로 블로그에 대한 공부도 하기로 했답니다. 거기다 무려 티스토리 니까요!!


티스토리 블로그 02

나를 제대로 표현하는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노하우 <블로그를 자유케하라>

티스토리 블로그에 관한 도서

네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티스토리와 관련된 책을 골라서 읽어보았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최신 발행된 신간 도서를 위주로 읽고는 하는데, 그 당시에 보이던 책은 블로그를 자유케하라가 좋아보여서 선택했습니다. 다음에는 <블로그>라는 키워드로 도서관에서 검색해서 더 많은 책이 있나 살펴봐야 될 것 같네요.

이렇게 티스토리와 블로그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이 담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과 동시에 제가 몰랐던 내용까지도 포함된 정말 많은 정보가 담긴 책이 되겠죠. 책의 내용에 알고 있던 정보들이 많더라도, 그 중에 자신이 몰랐던 정보들을 하나 둘 접하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책을 읽는것이 상당히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제대로 표현하는" 이라는 부분이 와닿기도 하네요. 블로그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프레스에 대해서도 자세히 몰랐는데, 조금이나마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조금 훑어서 보는걸로 하고, 티스토리 위주로 보는걸루요 ㅎㅎ

티스토리 블로그03티스토리 블로그04

블로그를 왜 하냐고?? 재밌으니까!!

저자에 대한 소개는 위와 같은 말로 시작된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말이 아닐까싶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해당 분야의 일을 왜 하는것인지에 대한 의문점과 질문은 끊임없이 이어지는것 같다. 거기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바로 재밌으니까, 즐거우니까 라는 단어가 아닐까 한다. 열심히 하던, 밤을 새서 하던간에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하지 않는가. 이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것 같다. 나또한 해당 일에 대해 즐기고 재미있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어느정도 알고있다. 해당 분야에 미친사람들이 성공에 이르기까지, 그 사람들은 정말로 재미있어서 그 일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돈이 따라왔다는 그 얘기.

이러한 이야기는 직접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분야에 미쳐보기란 흔치 않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미칠 수 있는 일을 찾으려면 정말로 많은 노력과 찾아가는 탐색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이러한 부분은 깊게 들어가면 끝이 없으니 이쯤에서 넘어가도록 한다. 아무튼 저자는 블로그를 재밌어서 한다고 한다. 블로그에 재미가 생기게 되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더 블로그를 이쁘게 꾸밀까?", "블로그 글을 더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될까?"와 같은 질문이 자연스럽게 생기기 마련이다. 자신이 즐겁고 좋아하는 일인만큼 거기에 더 관심이가고 애정이 가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최근에는 상업적인 블로그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들은 과연 블로그를 즐기고 있는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능력이나 스킬 등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블로그를 사랑하고 꾸준히 하는 사람들을 이기지는 못하는것 같다. 몇 년 동안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블로그에 대한 사랑도 각별하겠지. 매일 매일 포스팅 하는것도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것 같다. 블로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나도 블로그를 몇 년 동안 꾸준히 운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노력하고 관심을 더 가져야겠지!

블로깅에 대한 노하우, 티스토리 블로그 잘하는법!

인터넷에 블로그를 잘하는법,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는법 등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상당히 많은양의 정보들이 쏟아진다. 역시 인터넷은 정보의 창고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블로그에 대한 책을 읽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내용들을 한 곳에서, 그것도 아날로그로 바로 확인하고 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한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이것저것 찾다보면, 흥미있는 기사가 보이기도 하고, 유튜브를 보러가는 등 다른 경로로 빠지기 쉽다는 점도 한 몫 하지 않을까. 하나의 목표에 계속된 집중이란 쉽지 않은것 같다. 그런면에서 독서란 오로지 독서 하나만 바라보며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보인다.

티스토리 블로그 잘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는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거기에는 10분 만에 포스팅 작성하는법, 방문자 분석하기, 블로그 수익 올리기, 쉽게 글쓰는법, 플러그인 연결 등에 관한 여러가지 주제들이 나온다. 제일 흥미로웠던 점은 바로 블로그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이라고 검색엔진 최적화가 있었다. 검색엔진 최적화란 자신의 블로그를 네이버, 구글, 다음 등의 검색엔진에 최적화 시켜 검색이 잘 되도록 하는 최적화 과정을 의미한다. 블로그의 특성상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잘되어야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이러한 부분은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히 파고들어서 공부를 하지 않았던것 같다. 

검색엔진 최적화 만으로도 어느정도의 방문자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그것을 보고 또 블로그에 대한 재미를 더 키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의 블로그에 놀러가면 <블로그 SEO>라는 글이 많았는데, 그것을 보고 따라 해보기도 하면서 더욱 잘 알게된것 같다. 책에서 본 내용으로는 조금 더 자세히 SEO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블로그 SEO> 검색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를 검색엔진에 최적화 시키는 방법은 많이 나오니까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기에 정말로 효과적인 방법이니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것이다. 처음 블로그를 하는 분들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나한테도 그렇기도 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주제 잘 정하기

그리고 중요한 점 중 하나인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주제를 잘 정하는것. 자신이 운영하고 싶은 블로그가 무엇인지, 주제가 무엇인지를 알면 더 쉽고 정확하게 글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영화 블로그의 경우에는 영화에 대한 주제들을 자유자재로 쓰면 될것이고, 독서에 관련된 블로그의 경우 독서에 대한 글들을 자기가 쓰고싶은대로 자유롭게 쓰면 될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 주제가 없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것 위주로 블로그 포스팅을 자유롭게 해보는것을 권장한다. 이것저것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면 데이터가 쌓이게 되고, 그러한 데이터를 보면 자신이 어떤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글을 쓰는것을 좋아하는지 보이게 될 것이다. 그때에 가서 주제를 정하는것도 늦지 않은것 같다. 꼭 "나는 이러한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할 것이다!"라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는것 같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면 되는것이고, 그러다보면 내가 많이 쓰는 글이 보이게 될것이고, 그러한 글들을 모아 하나의 주제로 만들어 카테고리로 옮겨 놓으면 되는것이다. 한마디로 내가 쓰고싶은 주제의 글들을 쓰면 된다는것! 관심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글을 자유롭게 쓰면 된다는것!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주제를 정하는 키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나는 독서에 대한 글을 쓰는것을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다. 현재 시점의 내 생각에 대해서 자유롭게 써볼수도 있고, 또한 해당 도서에 대한 생각을 마구마구 쓸 수 있고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좋은것 같다. 일상다반사의 글로 어떠한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대해서 마구잡이로 글을 써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는것이 좋다.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또다른 생각을 가진 내가 이 글을 읽게 되겠지. 

또 글을 쓰다보니까 제법 많은 글을 써내려 간것 같다. 도서서평을 남긴분들을 보면 정말로 길게 글을 남기는것을 보고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까 꽤나 많은 글자들을 써내려 갈 수 있었던것 같다. 사람은 몇 초, 몇 분에도 수 천, 수 만가지의 생강글 한다고 하는데, 그 중의 일부분을 블로그에 남길 수 있다는것에 감사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다보니 블로그의 시초는 무엇인지, 블로그는 누가 만들게 되었는지도 궁금해진다. 생각은 꼬리를 물고 끝이 없을테지. 밤을 샐 순 없으니 여기까지 글을 마무리 하기로 하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티스토리 블로그 잘하는법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또한 책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막 써내려가서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전세계 사람 중에 0.000000001%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 꾸준한 블로그가 되기를 바래본다.

블로그를 자유케 하라
국내도서
저자 : 최동진
출판 : 인사이트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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