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

일본여행에 빠질 수 없는것은 <스시>라고 하죠. 거기다 맛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100엔스시>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맛난 스시, 초밥들을 먹으면 완전 날아갈것 같은 기분일것 같습니다.

하카타역 주차장에 차량 주차후에 하카타역에서 만나기로한 친구를 <하카타역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택시는 뭔가 다 작고 아담해보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차량의 뒤쪽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는점. 처음봤을때는 꽤나 신기했었어요.

잠시 후 친구의 친구 일행을 만난뒤에 무엇을 먹을지를 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하카타역 맛집>으로 검색하다보니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가 나와서 거기로 가기로 가보기로 했답니다.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 위치

일행 전부 스시를 좋아했기 때문에 모두 콜~~하고 바로 <우오베이스시>로 가기로 했습니다. <우오베이스시의 위치>는 요도바시 카메라의 4층이었어요. 하카타역 요도바시카메라를 찾아가서 4층으로 바로가시면 된답니다.

워낙 유명한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 였기때문에 가게 앞에 대기표가 있었는데, 대기표를 뽑고 40분정도를 기다린뒤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우오베이스시 옆쪽에 있는 오락실에서 인형뽑기도하고 오락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오베이스시 스시 주문하는법

일본의 대부분의 회전초밥 식당 답게 태블릿으로 <자동 주문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당연 있었어요. 꽤나 대기시간이 길었던만큼 이것저것 먹고싶은것을 마구마구 주문했답니다.

배가고프기도 했구요. 주문하는 방법은 태블릿으로 자신이 먹고싶은 초밥을 선택해서 주문 버튼을 누르는것으로 주문이 완료되는 시스템입니다. 한번에 주문할 수 있는 접시수는 4장 까지라고 하네요.

주문할때는 한 번에 여러개를 많이 주문하기보다는, 스시 종류마다 3~4개씩 조금씩 끊어서 주문해야 더 빠르게 나오니 이부분도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스시를 주문한뒤에는 마음편히 기다려 줍니다. 정말 많은 메뉴들이 메뉴판에 그려져있네요. 우오베이스시의 독특한 점은 바로 <초발 배달 시스템>이었습니다. 카트라이더 같은 미니카에 초밥들이 올려져서 자동으로 배달이되는 시스템이었답니다.

식사를 하는곳 앞에있는 배달공간을 통해 미니카가 여기저기 오가며 초밥을 자동으로 배달해줬답니다. 일하는 사람도 편하고 손님도 편하고, 일석이조의 시스템이 었답니다. 주문한 번호의 손님에게 원하는 스시를 배달해주다니. 너란녀석...

맛있는 초밥들을 이것저것 주문하면서 가격 확인도 필수겠죠. 현재까지 주문내역을 통해서 스시마다의 단가와 주문한 수량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면 현재 배달이 완료되었는지, 안되었는지도 나와있었답니다.

생각보다 스시가 늦게나올경우 주문이 잘 들어간것인지 확인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잠시후 드디어 나온 스시입니다. 연어스시를 주문했는데 비쥬얼이 아주... 폭발하고 있네요. 조금 초벌이된 연어스시인것 같습니다. 살살 녹는 스시를 한 입, 한 입 음미하며 먹어줍니다. 100엔스시라 마음껏 먹어도 될것같아요..!!

유부초밥도 먹어주고, 소스도 잘 뿌려서 조합한후에 초밥을 계속해서 흡입했답니다. 게살초밥도 먹고 처음보는 초밥들, 여러 초밥들을 많이 시켜먹었어요.

새우초밥에도 상당히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이녀석도 꽤나 맛있었습니다. 새우를 좋아해서 그런지 새우초밥 종류는 대부분 평타 이상이었습니다. 넘나맛있는것!!

스시, 초밥을 너무 많이 시켜서 그런지 이름을 다 알지는 못하겠네요. 그래도 사진을 찍어둔것은 모두 맛있는것이었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나네요. 이렇게 맛있는 초밥들을 100엔에 접할 수 있는것이 행운이었네요.

스시외에도 사이드메뉴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코카콜라도 시켜먹고 튀김류도 시켜먹어 보았었네요. 얼마나 먹었는지 접시가 잔뜩 쌓이도록 먹었답니다. 한 종류의 초밥을 계속 먹는것도 좋지만 100엔스시를 통해 여러 종류의 초밥을 먹어보는것도 좋은 경험인것 같아요.

초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후쿠오카 여행에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를 추천해드립니다. 단, 대기시간이 있으니 대기표를 뽑고 쇼핑, 오락을 하고있으면 더 좋을거에요.

그리고 보통 일본에서는 마트나 백화점 등 건물을 이용하더라도 주차비용은 따로 계산을 하는점도 알아두어야 겠습니다. 렌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요! 직접 경험해보면서 일본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알아가는것 같네요. 

100엔스시 덕분에 정말 배부르고 맛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에 있어서 가보기에 위치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칭찬해줄만 하네요. 맛있는 여행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