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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인 호텔 나가사키 에키마에 아침 풍경

세계여행/17 Fukuoka-Nagasaki

by ▼▼ 2018. 1.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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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인 호텔 나가사키 에키마에 아침 풍경

후쿠오카 여행 1일차의 마지막 밤랜턴 페스티벌을 보며 마무리 했습니다. 토요코인 호텔 나가사키점에서 편하게 잠이들고 밝은 해와 함께 목청 큰 알람 소리가 아침을 마징해주었어요. 늦잠을 자서 그런지 일어나기가 조금은 싫었답니다.

나가사키 에키마에라고 써두었는데 일본어로 <에키마에> '역앞, 역근처'라는 뜻이랍니다. 일본의 호텔들을 보면 <에키마에>라는 단어가 들어간것을 보았는데 무슨 뜻인지 친구에게 물어보니 역근처라는 뜻이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토요코인 호텔 나가사키 에키마에>도 역근처라 그런지 에키마에라는 이름이 들어간 호텔이었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일본어 단어를 알게되었네요.


토요코인 호텔 나가사키 에키마에 아침 풍경


여행 1일차에는 날씨도 흐리고 비도 오고 그랬었는데 2일차에는 날씨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파란하늘. 아침부터 맑은 날씨를 보니 오늘의 여행은 왠지 신이날것 같네요. 



호텔에서 창문 밖으로 바라본 나가사키의 아침 풍경 동영상입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날씨도 좋았고 높은 층에서 일본의 도로를 바라보는 느낌도 색달랐답니다. 저 멀리 시야에 바다도 보이기도 하고 토요코인 호텔 나가사키점의 객실뷰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토요코인 호텔 나가사키 에키마에 아침 풍경


사진을 찍어둔 시간을 보니 월요일 아침 10시 정도의 시간대입니다.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도로에는 차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대중교통이 활발한 문화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이미 모두 출근을 한 시간대라서 그런걸까요.

나가사키가 원래 한적한 곳일수도 있는것이겠네요. 날씨가 좋으니 뭘하든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오늘의 나가사키 여행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오늘도 여행을 떠나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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