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운전 중 마주친 일본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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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운전 중 마주친 일본 주유소

나가사키 이온몰을 구경한뒤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중 <일본의 주유소>가 눈에 띄더라구요. 일본 주유소는 뭔가 특이한게 있는지 차이점이 있는지 외관상으로만 구경해봤습니다.

일본에도 24시간 오픈하는 주유소가 있다!

우선 24H가 적힌걸 보니 일본 주유소도 24시간 동안 오픈해있는곳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주도에 놀러가서 밤에 신나게 운전하다가 기름이 없어서 주유를 하려고하니 제주도 주유소는 24시간 운영하는곳이 거의 없어서 큰일날뻔했던적이 있었어요.

일본의 주유소는 24시간 오픈을 한다고 하니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각 주유소나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죠. 일본에서 운전하면서 기름이 없어서 또는 밤 운전 중 주유소가 없어서 고생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주유소 안에 주차된 차량을 봤었는데 뭔가 깨끗해보이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저정도 차면 일본에서도 잘사는편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것은 그게 아니죠 ㅎㅎ 깃발에 일본어로 뭐라고 적어놓았는데 아마도 <세차>를 해준다는 말인가봐요.

위와같이 차량을 정말 깨끗하게 세차해주는것 같네요. 주차된 차량은 세차를 완료한 차량인지, 아니면 세차를 해준다는 광고를 위해 주차해둔 차인지는 지금으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겠어요.

일본 주유소는 셀프 주유!

차량 탑승후 지나가다가 촬영한거라 가격부분이나 그런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위 주유소는 일본 주유소 브랜드 중 하나인 <ENEOS 주유소>였어요. 일본의 자동화 특징답게 셀프 주유소라고 하네요.

차량에 따라 왼쪽 또는 오른쪽 주유구를 잘 확인해야할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일본 주유소에서 주유를 해야하겠죠. 일본의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것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됩니다.

주유소 위의 날씨도 꽤나 좋았었습니다. 잠시동안 마주친 일본 주유소 였지만 일본의 주유소는 어떠한지 조금은 알 수 있었어요. 24시간 주유소도 있다는것을 알았으니 말이죠. 

그렇게 일본 주유소도 구경하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