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성애자들을 위한 독특한 일본 아이템 <에그타이머>

계란 성애자들을 위한 독특한 일본 아이템 <에그타이머>

요즘에는 정말 많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나오는것을 볼 수 있다.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보면 외국에서도 이런 물건이 있었나? 싶은 독특하고 신기한 아이템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다.

예전에 일본 여행을 갔다가 어느 마트에서 발견한 아이템. 계란 성애자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 될것만 같은 비쥬얼을 가진 <에그타이머>라는 아이템이었다. 계란을 삶을때 어느정도 익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었다.

에그타이머는 계란이 삶아진 정도를 단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SOFT / MEDIUM / HARD 3단계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계란을 반숙 정도로 삶을것인지 완숙으로 삶을것인지 등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었다.

에그타이머만 있으면 자신의 그 날 계란 삶기 컨디션을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한 마디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더 정확하게 계란을 삶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냉면에 삶은 계란을 넣어 먹을때나, 찜질방에서 삶은 계란을 먹을때 등 장소와 상황에 따라 계란의 삶기 정도가 중요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계란의 삶기 정도는 다르니까.

에그타이머를 제작한 사람은 정말 계란을 좋아했었나 보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말이다. 이런 아이디어템들을 볼때면 매번 감탄하고는 한다. 예전에는 고기의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템도 봤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찾아본 아이템이었는데, 음식의 굽기 정도나 완성 정도를 조절하는 아이템을 잘 개발한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에그타이머를 눈으로만 구경했지만 계란 성애자들에게 꼭필요한 아이템인것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