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클래식 메뉴, 가격, 샐러드바 등

창원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클래식 메뉴, 가격 샐러드바 등

최근에 여기저기 맛있는 것을 많이 먹으러 다녔다. 해당 글은 2018년 2월 3일에 창원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에 다녀온 글이다. 애슐리는 매장별로 컨셉이 다른 경우도 있는데 애슐리 뉴코아아울렛 창원점은 <애슐리 클래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봄 시즌, 딸기 시즌으로 필자가 애슐리 클래식에 갔을때와는 현재 애슐리 매장의 메뉴가 다를 수 있다. 애슐리는 가격도 착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들이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이라서 예전부터 가끔 가는 곳이다.

이 날도 왠지 뷔페 같은 곳에가서 다양한 음식들을 마음껏 즐기고 싶었기에 지인과 함께 애슐리에 가기로 했다.

애슐리 클래식 샐러드바 이용요금

애슐리 샐러드바에는 스프 종류도 여럿 있는데 본메뉴를 먹기 전에 스프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슐리에서는 샐러드바, 메인메뉴, 음료&와인 등의 메뉴들이 있다. 샐러드바 메뉴도 정말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샐러드바만 이용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애슐리에 간 시간은 주말 점심시간으로 샐러드바 이용 시 1인당 13,9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애슐리 클래식 샐러드바 가격은 주말, 공휴일의 경우 1인당 13,900원, 평일의 경우 1인당 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배가 고파서 사진 찍는 것을 뒤로 한 채 일단 먹기로 했다. 애슐리 클래식 창원점의 샐러드바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필자가 자주 고르는 메뉴들은 피자, 치킨, 볶음밥, 고기종류 등의 메뉴들이다.

애슐리 클래식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내부 전경

애슐리 클래식 창원점의 내부 인테리어는 위 사진과 같다. 액자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흰색 기둥을 바탕으로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유럽풍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 인테리어, 장식 등에 대한 부분은 잘 모르는 분야라 넘어가도록 하겠다.

애슐리에서는 샐러드바를 셀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젓가랏, 포크, 스푼 등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직접 들고가서 이용하면 된다. 수저는 샐러드바 주위에 잘 배치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실버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스위트 버터 포테이토칩을 시작으로 두 그릇째 식사를 하기 위해 그릇을 가득 채워 나갔다. 감자튀김은 어느 종류든 정말 맛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맘스터치에서 판매하는 감자튀김 종류가 제일 맛있었다.

애슐리 월남쌈 이용방법

따뜻한 물에 푹 담근 라이스 페이퍼에 먹고싶은 소스와 토핑을 넣어 싸먹는 월남쌈은 애슐리 클래식의 메인 메뉴이다. 애슐리 추천 조합으로 BEST 3이 안내되어 있는데 <치킨롤>, <머쉬룸 롤>, <듀나콘 롤>로 3가지가 있었다.

자신의 취향대로 조합하여 먹는 월남쌈은 매력적인 음식이다. 월남쌈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 날은 다른 음식들을 더 먹고싶어서 월남쌈 토핑 재료인 <듀나콘(참치콘)>만 그릇에 조금 담아갔다.

토요일 주말이라 그런지 애슐리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샐러드바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즐기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그래도 음식을 바로바로 퍼가기 때문에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다.

애슐리 샐러드 바 오른쪽 하단에는 <HOT! CHEF MADE WORLD FOOD>라는 문구가 보인다. 셰프가 만든 세계적인 음식들을 애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양송이 수프와 매콤어묵탕이다. 수프 종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해당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더 필요한 음식이겠지.

애슐리 딜리셔스 파스타

애슐리 딜리셔스 파스타는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불닭 까르보나라 파스타, 톡톡 날치알 알리오올리오, 씨푸드 토마토 파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각자 맛의 매력이 다 다른 파스타들이기에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토마토 파스타가 제일 맛있다. 까르보나라도 좋고.

애슐리 클래식의 다양한 메뉴들

애슐리 클래식에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씨푸드 프라이드 치킨, 매콤원조 국물 떡볶이, 콘크림푸딩 브레드 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다. 메뉴들이 워낙 많아서 사진으로 다 남기지는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맛있었다. 씨푸드 치킨도 괜찮고. 지금 보니까 떡볶이랑 콘크림푸딩 브레드를 못 먹어본 게 아쉽다.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맛있어 보인다. 그때는 왜 안먹었는지 모르겠다. 

다른 메뉴들이 더 맛있어 보였나보다.

볶음밥, 파인애플 시저 샐러드, 피치 젤리 푸딩 등. 애슐리에는 샐러드 종류도 많고 푸딩 종류도 있었다. 복숭아 맛의 젤리 푸딩은 맛있을 것 같은데 비주얼이 묵 같기도 하다.

주말 및 공휴일 한정 메뉴 초코 쇼콜라 케이크

애슐리는 매장 별 제공 메뉴가 상이할 수 있으며, 일부 메뉴는 평일 디너/주말 및 공휴일에만 제공된다고 한다. 초코 쇼콜라 케이크는 주말 및 공휴일에만 제공되는 메뉴였다. 녹차 크라미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평일에만 제공되는 메뉴였다.

초코 쇼콜라 케이크는 비주얼 만큼이나 정말 맛있었다. 

애슐리의 피자 메뉴

애슐리에 피자 종류는 2가지가 있다. 갈릭 베이크 치킨 피자와 마약 옥수수 피자. 마약 옥수수 피자는 처음 봤는데 뭔가 특이하게 보였다. 옥수수를 좋아하기에 먹어보니 정말 새로운 맛이었다. 맛있기도 하고! 피자가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되나?

입안에서 달콤한 맛이 톡톡 터지는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 마약 옥수수 피자는 맛있어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다. 갈릭 베이크 치킨 피자도 중간에 뿌려진 치즈가 피자의 맛을 더 해줘서 좋았다.

애슐리의 음료는 샐러드바에서 셀프로 이용할 수 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등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탄산 외 음료가 필요하다면 추가로 주문하면 된다. 음료는 스프라이트를 2번 정도 먹었던 것 같다.

애슐리 후식 메뉴&애슐리 딸기 시즌

샐러드바의 여러 메뉴들을 3~4그릇 정도 즐긴 뒤에 배가 불러서 후식으로 <바닐라 뻥스크림>, <한라봉 셔벗>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한라봉 셔벗은 딱 내 취향이어서 정말 맛있었다. 상큼하고 달달한 느낌. 이런 맛 정말 칭찬한다.

과일 종류의 디저트와 쿠키도 있어는데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다. 애슐리를 이용하면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메뉴, 후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다. 현재 애슐리는 봄 시즌, 딸기 시즌이 시작되었다.

필자가 애슐리에 갔을때와는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녹차 티라미수, 꾸덕 쇼콜라 딸기 케이크, 딸기 슈크림 피자, 슈크림 롱롱 딸기롤, 핑크 로제 떡볶이, 매콤 볶음 우동, 딸기 우유 라떼, 하와이안 딸기 망고, 딸기 시저 샐러드, 딸기 셔벗 등.

딸기로 가득한 애슐리 클래식 세상이다. 딸기 시즌이 시작된 만큼 조만간 애슐리에 한 번 더 가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