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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공신 강성태 강연, 공부법은 물론 습관까지!

블로그/일상다반사

by ▼▼ 2017. 11. 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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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신 강성태, 공신닷컴 블로그)

공부의신 강성태 강연을 듣게되다!

얼마전 유튜브를 통해서 어쩌다어른, 공부의신 강성태님이 강연을 하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팩트로 폭행한다는 팩력배, 돌직구보다 강한 핵직구,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 분으로도 유명한데요, 공부의 신으로도 유명해서 저도 알고있었답니다.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여러가지 공부에 대한 명언이나 강의 등 동영상들이 많이 공유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공부에대한 영향력이 크기도하고, 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매년 수능을 보기도하고 몸으로 직접 결과물도 보여주시고 하는 모습이 색다르기도 하고 열정적인 분이라는 생각을 했었던것 같네요. 아마도 수능을 준비중이신 분들중에 공신 강성태님을 모르시는 분은 없지않을까 생각이됩니다.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멘토를 만들어주는것이 목표라는 공신 강성태님. 현재까지 공부법을 비롯한 공부를 가르치는것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성태님이 상당히 동안이셔서 그런지 나이에 대한부분은 잘몰랐었습니다. 알고보니 83년생으로 자녀도 있다고 하셨네요. 이부분은 처음 알게된 부분인데 아이들을 가진뒤에는 공부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하게 되었고, 대한민국 부모님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가지셨다고 합니다.

공신의 원래 뜻은 달랐다?

흥미로운 부분은 공신이 원래는 공부의 신이라는 뜻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원래라면 초창기때 서울대학교 교육 봉사 동아리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부를 도와주는 그러한 활동을 하였는데, 이 아이들이 조금더 '공'부를 '신'나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공신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교육 봉사동아리 시절부터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아이들에게 단순한 공부가 아닌 '공부법'을 가르쳐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공부법을 가르쳐주더라도 제일 중요한 공부를 안한다는것이 문제였습니다. 맞는말이네요. 정말 좋은 공부법을 알더라도 공부를 직접 해야지만 그에맞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것이겠죠. 그래도 이러한 공부법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강성태의 수능 꿀팁 3가지

공신 강성태는 강연으로 공신의 수능 팁도 알려주었습니다. 첫번째로 한 과목의 분야를 공부한다고 하면, 그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계속해서 정리하는 부분을 줄여나가라>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영어의 1단원을 공부한다고 가정하면, 계속해서 공부를 한뒤에 정리를 하라고 합니다. 첫째날의 경우에는 공책에 두 페이지 정도를 정리했다고 하면, 그 다음날에는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 위주로 또다시 정리하고, 또 그 다음날에는 자신의 것으로 만든 부분외에 잘 모르는 부분 위주로 정리하고, 이러다보면 결국 정말 모르는 부분 위주의 한 페이지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될경우 수능 당일날에는 정말로 모르는 부분 한 페이지만 시험 전에 보게된다면 상당히 도움이 되겠죠.

두번째 수능 팁은 <지난 시험은 생각하지마라!>입니다. 예를들면 수능 1교시를 보고난뒤에 바로 채점을 해보고 서로 문제가 맞는지 확인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모의고사를 볼때도 모의고사 1교시가 끝나고난뒤에 바로 채점을 해보면서 어떤 문제가 맞다, 아니다 라는 행동을 하면서 다음 시험에 대한 대비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수능의 경우에도 매 교시마다 시험을 치고난뒤에 내가 푼 문제가 다 맞을거라는 자신감을 가지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신이 공부한 그대로 최선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여야, 다음 시험에서도 조금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부분은 뇌공학과도 연결이 되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다!', '잘하고있다' 라는 생각과 믿음을 가지면 뇌는 더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믿음에 대한 부분이기도 한것 같네요.

또한 세번째 수능 팁으로는 <시험 시간과 똑같은 생활을 해라!>입니다. 수능시험의 경우에는 매교시마다 과목이 정해져있으며, 시간또한 정해져있습니다. 수능 일주일전부터 이러한 시간과 과목에 따라 하루 일과를 맞춰서 진행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생체리듬도 수능 당일날과 동일하게하여 최대한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히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할 경우 마음도 편해질뿐더러 몸도 수능 환경과 익숙해져서 긴장도 덜되고 집중도 더 잘될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방법이지만 실천하기는 쉽지않은 부분인데요, 마음가짐이 중요할것같습니다.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습관?

그렇다면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습관>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더라도 공부하는 습관이 있어야 매일매일 공부를 하게되고 집중을 할 수 있게 되는것이겠죠. 공부하는 습관을 익혀두면 평생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가지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공신 강성태님은 알려주었답니다. 정말로 공부에대한 연구를 많인한것 같았습니다.

습관의 법칙으로는 첫번째로 <반복되는 일상에 미션을 붙여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병원에가서 약을 받으면, 식후 30분 전 또는 후에 약을먹을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하루 중 3번 약을 챙겨먹으려면 평소 하지않던 행동이기 때문에 약을 먹어야된다는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인 식사와 약 먹는 행동을 조합하여 <식후 30분 약먹기>라는것을 만들어내었다고 합니다.

공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공부하는 습관을 더한다면 내몸이 그에맞게 공부를 하는것이 되겠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예로들면 잠자기, 밥먹기 등의 경우가 있네요. 잠자기를 공부하는 습관과 합친다면, 매일 일어나자마자 단어 3개를 외우기, 잠자기전에 단어 5개 외우고 자기 등과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습관화하면 된다고 합니다. 밥먹기와 공부 습관을 합친다면, 밥먹기 10분전 앉아서 국어 공부하기, 밥먹고 10분동안 국사 공부하기 등과같이 습관을 만들어낼 수 있겠죠. 

이러한 공부 습관은 독서 습관 등 자신이 습관화 하고싶은 습관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느 책에서 독서 습관을 위해서 기상 후 5~10분간의 독서 시간을 가지면 잠에서 잘깨어나면서 머리가 개운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강성태님이 말하는 좋은 습관 만들어내기 중 일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습관이란 참 무서운거라고 하는데, 공부가 습관이 된다면 정말로 무서운 힘을 자랑하게 될거같네요. 저도 독서 습관과 공부 습관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습관의 법칙 세가지

습관의 법칙 두번째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라는 내용입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는 경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에 팔굽혀펴기 1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라는 목표를 잡아봅니다. 이러한경우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의 목표를 높게 잡게되는데, 우리가 신년계획을 세울때도 위와같이 무리하게 목표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다이어트로 10kg 빼기, 식스팩 만들기 등과 같은 목표를 볼 수 있겠죠. 이렇게 무리한 목표는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고, 흥미가 줄어들게되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운동의 경우에는 하루 팔굽혀펴기 5개, 다음날에는 6개, 그 다음날에는 7개와 같이 작은 목표부터 순차적으로 키워나가는것이 습관을 잡는데 좋다고 합니다. 조금씩 늘려나간다면 그러한 재미도있고, 또한 내가 오늘의 목표를 이루었다는 성취감도 있으니 진행하기에 더 좋을것입니다. 독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3일에 책 한 권을 읽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너무 부담이 될수도 있고 무리가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3일에 책 읽고싶은만큼 읽기 또는 페이지 10장이상 읽기, 또는 하루에 책을 한 페이지라도 보기 와 같은 작은 목표에서 시작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예시가 뭐든 책 읽기와 연결되는것 같네요. 제 관심사가 아마도 책인가봅니다.^^

습관의 법칙 세번째로는 <중요한 일은 아침에 하라!>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중요한 일은 아침에 하라는 말이 무슨뜻일까요? 공신 강성태님이 직접겪은 경험이기도 한데, 시험을 공부할경우에는 밤을 새어서 공부하는것보다는 조금더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는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시험 전날 억지로 외운 내용이 더 머리속에 잘 남을지, 아니면 시험 당일날 아침, 시험 직전에 외운 내용이 머릿속에 더 잘 기억에 남을지를 얘기합니다. 새벽에 피곤한 상태에서 머리도 잘 활성화되지 않았을때 외우는 내용보다는 시험 당일날 아침에 외우는 내용들이 더 머릿속에 기억에 잘남겠죠. 어찌보면 벼락치기 공부를 할때에도 시험 당일날 새벽 또는 아침부터 외우는것이 좋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평소에 아침부터 잘 집중해서 공부하는것이 더 좋지않을까요.

66일 습관화 만들기

위와같은 세가지 습관의 법칙을 사용해서 자신의 원하는 부분에 대한 습관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강성태님은 강성태 66일 공부법이라는 책을 내기도 하셨네요. 그만큼 공부법에 대한 연구도 많이하고 스스로도 경험을 하기도 한 부분이겠죠. 습관화의 경우에는 게임의 요소를 넣어서 흥미를 유지하면서 진행하라고 합니다. 게임의 경우에는 게임을 진행할수록 경험치도 쌓이고 레벨도 오르게 됩니다. 66일 공부법의 경우에도 하루 하루의 공부와 습관을 진행한것을 체크하면서 게임과 같이 진행하면 좋다고 합니다. 

운동을 66일 습관화를 적용하면, 1일째 운동을 할경우 습관 달력에 1일 부분을 체크하게 됩니다. 해당 1일 부분을 게임의 레벨 1로 생각을 하고 운동에 대한 만렙(66일)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도록 합니다. 운동의 습관화를 하나의 게임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즐기자는 마음을 가지는것이죠. 공신습관달력이라고 부르는 66일 달력을 활용하면 좋은데, 공신닷컴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신 강성태님의 경우에도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기위해서 공신습관달력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하루마다 조금씩 꾸준히 운동해서 66일동안 습관으로 만들어내었다고 하는데요, 강성태님의 운동 후 몸매를보니 습관화의 힘을 새삼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자신의 공부법과 습관화의 방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알려주시는 대단한 분이신것 같습니다. 

어쩌다어른은 강성태님의 강연을 통해 처음 보게되었는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들을 많이 해주는 프로그램인것 같네요. 강연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연이 있으면 계속 찾아봐야겠네요. 공부의신, 공신 강성태님의 강연을 통해 공부법은 물론 습관화까지 정말 좋은 정보들을 얻은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저로서는 블로그 글을 매일 쓰는 습관을 가지는것이 좋겠죠. 66일 공신습관달력을 통해서 블로그 1일 포스팅 66일 만렙을 달성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해당부분은 생각을 해보도록 해야겠네요.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독서나 운동으로 습관화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쩌다 어른 공부의신 강성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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