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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18 평창 동계올림픽

by ▼▼ 2018. 4. 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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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수호랑 반다비 인형 30cm 세트 드디어 구매하다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 직관(+북한 응원단 영상)

평창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를 다 보고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이것저것 활동하다 보니까 몸이 피곤했는지 점심을 먹으면서 조금 멍한 상태였다. 점심을 먹는 장소는 올림픽 플라자 주변이었는데 버스를 주차해두고 다같이 밥을 먹었다.

건강식이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점심을 먹고 나서 버스로 가는 길에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이 보였다. 알파인스키 경기장에도 평창 굿즈를 파는 기프트샵이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가지 못했었다. 그런데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기프트샵을 발견해서 바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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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기프트샵 입장

평창 기프트샵 맞은 편에는 <대관령 눈꽃축제>를 홍보하는 전시물이 보였다. 길게 늘어선 전시물들이 합쳐져서 <대관령 눈꽃축제>라는 문구를 만들어냈는데 크기도 엄청 커서 눈에 정말 잘띄었다. 예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평창 기프트샵 사진도 찍어두었는데 기프트샵을 얼른 구경하겠다는 마음에 사진을 너무 막 찍어버렸다. 기울기며 각도며... 평창 기프트샵의 전화번호는 033)333-7773이라고 한다. 강원도의 지역 번호는 033인가보다.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들어가자마자 발견한 수호랑 30cm 인형

평창에 오기 전에 기프트샵에서 수호랑을 사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내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알파인스키 경기장 기프트샵에 못가서 '수호랑은 물건너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잇었는데 다행히도 평창 기프트샵을 만나서 이런 행운을 얻게 되었다.

기프트샵에도 30cm 수호랑은 물량이 거의 다 떨어졌었는데 필자가 봤을 때는 2 남아있었다. 예전에 행사를 통해서 반다비 30cm 인형을 받은 것이 있어서 수호랑 인형도 구매하여 세트로 맞추고 싶었다. 그래서 수호랑 인형을 구매하게 된 것이다.

행사에서 반다비 인형과 수호랑 인형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잇었는데 그 당시에는 반다비 인형이 때도 덜 탈 것 같고 더 예뻐 보엿다. 수호랑 인형이 코 부분도 이상해 보이기도 했고..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수호랑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제는 귀여워 보인다.

익숙함의 효과인 것일까? 계속 보다보니 정이 가고 귀여워 보이게 된 것 같다. 수호랑 인형과 반다비 인형을 같이 찍어둔 사진은 블로그의 다른 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창 기프트샵에 들어가자 마자 수호랑 인형을 손에 쥐고 다른 굿즈들도 구경하기 시작했다.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평창 굿즈 구경하기

평창 굿즈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버선 신발부터 작은 피규어, 열쇠고리, 볼펜 등등등. 제일 위에 걸려있는 반다비 인형이 정말 귀엽다. 크기가 작아서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아 보이고 가방에 걸어둬도 예쁠 것 같다.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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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굿즈 아이템들

평창에 관한 사진이 있는 엽서로 보이는 기념품도 있었다. 평창에 눈이 내렸을 때의 겨울 사진과 강원도의 아름다운 사진 등이 정말 예뻤다. 금으로 도금한 티스푼도 있었고 한국에 관한 기념품도 있었다. 이런 굿즈 아이템은 선물하기에도 부담없고 좋은 것 같다. 외국인 분들에게는 좋은 기념품이 될 것이다.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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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평창 기념품 가게였지만 다양한 종류의 굿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창 선물세트, 평창 텀블러, 작은 인형들 등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보인다.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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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특산품 눈꽃축제빵

대관령 특산품인 대관령 눈꽃축제빵도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는 공식 판매점이라고 한다. 전국택배가 가능하고 단체주문도 가능하다. 눈꽃축제빵은 처음 들어보는데 맛이 궁금하기도 했다. 스키점프대 만들기도 18,000원에 판매하고 있엇는데 동계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집에 장식해둬도 좋을 것 같다. 스키점프대를 볼 때마다 평창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지 않을까?

임실명품치즈수제초코파이, 전주천년초코파이도 눈에 띄었다. 몇 년 전 전주에서 처음 수제초코파이를 맛봤었는데 이제는 여러 관광지나 휴게소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수제초코파이가 대중화된 느낌이랄까. 뭔가 관광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그런 유니크함이 있으면 좋겠지만 어디서든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수도 있겟다.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피겨스케이팅 굿즈

동계올림픽 하면 피겨스케이팅이 빠질 수 없다. 피겨스케이팅과 관련된 굿즈도 눈에 띄었는데 되게 예뻤다. 시계는 왠지 지도 브랜드 느낌이 나기도 했는데 가격은 99,000원이었다. 시계 옆에는 피겨스케이팅 장식도 있었다. 저런 독특한 시계를 차고 다니는 것도 유니크할 것 같다.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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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굿즈 중 제일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아닐까?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세트로 상자에 담겨진 저 아이템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아기자기하게 귀엽기도 하고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도 좋을듯하다. 옷에 수호랑이 그려진 티셔츠도 있었는데 간단한 기념품으로 좋아 보인다.


평창올림픽 굿즈 기프트샵 수호랑 인형 득템


평창 굿즈 외에도 반지, 귀걸이 등의 다양한 장신구들이 있었다.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수호랑 인형을 결제하고 버스로 돌아가기로 했다.


대관령 눈꽃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구경

버스로 돌아가는 길에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 축제인 대관령 눈꽃축제가 보여서 조금 구경을 했다. 버스가 대관령 눈꽃축제를 하는 곳 주위에 정차되어 있어서 버스를 타기 전에 잠시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대관령 눈꽃축제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는데 그때와는 또다른 각도의 사진이다.

블로그 관련글 바로가기 ::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대관령 눈꽃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대관령 눈꽃축제에는 눈으로 만들어진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많이 보였다. 크기가 큼지마한게 작품을 만드는데 꽤나 많은 시간 공을 들인 것 같았다. 눈으로 거대한 조형물들을 만든 것을 보니 마치 눈꽃 세상과 같은 느낌이었다.


대관령 눈꽃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거대한 얼음성

눈으로 만들어진 성이 하나 있기도 했다. 눈이 매일 내리는 추운 장소에 살아간다면 위와 같이 거대한 얼음 성을 만들어서 살아갈 수도 있을까? 에스키모인의 이글루도 있지만 이글루는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완전히 살아가는 집은 아니라고 한다. 저렇게 얼음 성을 만들어서 살려면 내부를 먼저 건물로 짓고 그 위에 얼음을 덮어야 할 것 같다.


대관령 눈꽃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눈꽃축제 캐릭터들&집으로

피노키오 얼음 조각상도 있고 알라딘과 요술램프로 보이는 조형물도 있었다. 캐릭터 조형물도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았다. 눈꽃축제에는 입장료도 있었는데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직접 들어가서 보지 않더라도 위쪽 다리에서 이렇게 내려다볼 수도 있었다.

2018년 2월 22일의 하루는 정말 의미있는 날이었다. 평창 올림픽 경기를 눈 앞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전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기억에 정말 오래오래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눈꽃축제 구경을 끝으로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언젠가 또 한 번 올림픽을 직접 보고와서 블로그에 글을 남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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