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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쓰는 과자리뷰, 농심 포테토칩 참치마요맛

리뷰

by ▼▼ 2017. 11. 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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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포테토칩 참치마요맛 출시기념 50% 중량 UP!

+우연히 구매하게된 포테토칩 참치마요맛

얼마전 부산 롯데마트점에가서 우연히 본 과자를 사버렸습니다. 바로바로 참치마요맛 포테토칩!!! 농심에서 나온 포테토칩이었는데 무려 참치마요맛 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참치를 좋아하기도해서 참치캔도 자주먹고, 삼각김밥을 먹을때는 무조건 참치가 들어간 삼각김밥을 먹는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포테토칩 참치마요맛은 제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한 비쥬얼이었습니다. 

거기다 출시기념으로 중량이 50%나 UP이되어서 그런지 정말로 양이 많아보이더라구요. 원래 125g인데 현재 출시기념으로 중량이 늘어나서 188g으로 판매중이었습니다. 대박... 엄청나게 늘어난 중량에 포테토칩 참치마요에 대한 제 마음의 크기도 늘어나버렸습니다. 안타깝게도 가격은 기억이나지 않습니다. 참치라는 이유만으로 바로 선택해서 구매해버린것 같네요. 

그래도 포테토칩이 참치마요맛이라니, 정말 새롭지않나요? 과연 어떤 맛일까, 맛있을거같다, 빨리 먹어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뭔가 포테토칩 봉지의 그림도 제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 몫한것 같습니다. 포테토칩위에 진짜 참치가 올려져있는 그림으로 정말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역시나 어디든 외부 디자인이 상당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음식점이나 과자나 어떤것이든지요. 그래서 기업들이 디자인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것 같습니다. 디자인하니까 애플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혁신과 디자인의 상징.

포테토칩 참치마요맛 글 위에는 국내최초 100% 생감자칩 이라고 적어놓았습니다. 국내최초라니... 사실 포테토칩도 많이 먹어봤지만 그러한 부분은 잘 신경을 쓰지않은것 같습니다. 생감자칩이라면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농심에서 마케팅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은 글자 크기만 봐도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바로 <침치마요>부분과 <50% 중량 UP>부분인데요, 글자 폰트 크기가 젤 큰것을 보니 이부분들을 젤 강조해서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이러한것을 보면 농심은 저와같은 사람들에게는 마케팅을 성공한것 같네요. 참치를 좋아하는 사람들, 참치마요에 관심있는 사람들, 중량의 크기에 또 한 번 놀라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을 마케팅 대상으로 설정한것 같습니다. 저도 포테토칩을 구매할 계획은 없었으나, 참치마요 라는것을 보고 한 번 구매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한 생각을 하다가 50% 중량 UP 이라는것도 보게되고 결국 구매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마케팅 부분을 담당하는 담당자분, 포테토칩 참치마요맛을 저에게 판매하는데는 성공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포테토칩 참치마요맛을 먹어보다

자, 드디어 포테토칩 참치마요맛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테토칩을 좋아하는데, 포테토칩의 양념이라고 해야하나요? 뿌링클처럼 뿌려놓은 가루들도 포테토칩의 맛을 상당히 좌우했던것 같습니다. 과연 이 포테토칩은 참치마요맛이 날것인가 안날것인가 도 중요한 부분이겠죠. 

시식을 해보니 결론은 참치마요맛이 난다는것이었습니다. 뭔가 먹어보니 어디선가 먹어본 맛인것 같았는데, 어느정도는 참치마요맛이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완전 같다고 할수는 없지만 뭐 맛있으면 된것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맛있게 먹어줬습니다. 뭔가 언젠가 먹어본 어떤 과자맛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포테토칩은 역시나 맛있는것 같습니다. 맛있어서 손이 계속가서 상당히 많이 먹은것 같네요.

꽤나 많이 먹은것 같아서 먹다가 그만먹기로 했습니다. 중량 업으로 인해 포테토칩의 용량이 상당히 많아서 꽤나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잘 보관하기로 하고 다음에 또 먹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거대한 용량... 한국의 과자들이 평균적으로 이러한 양이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운 포테토칩 참치마요맛이었습니다. 

사실 어제 먹었었는데 글을 쓰다보니 과자의 맛을 더 정확히 알고싶어서 방금 포테토칩을 먹어보고 또 글을 쓰고 있답니다. 블로그 글쓰기를 위해서 이것저것 많은 행동을 해보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블로그를 하는 재미가 아닐까요.ㅎㅎ 이러한 경험도 색다르고 좋은것 같습니다. 뇌는 색다른 경험을 하면 또다른 반응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러한 새로운 경험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정말 많은 새로운 일들을 할 수 있지않을까요. 이렇게 글을 꾸준히 써보는것도 새롭습니다. 이제 글쓰는것도 조금 익숙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제 생각대로 글을 써보는것도 좋고, 제 생각을 있는그대로 정리해보는것도 상당히 좋은 경험입니다. 그러면서 다음에 또 글을 다시 되돌아보면 색다른 느낌이 들 것 같네요. 일기장의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제가 경험한 일들을 기록하는 그러한 곳이요.

포테토칩 참치마요맛 세부정보

자 다시, 포테이토칩에 대한 얘기로 들어가봅시다. 포테토칩 참치마요의 원재료의 경우에는 생감자 88%(미국산), 미강유(태국산), 팜유(말레이시아산), 참치마요맛시즈닝{다랑어(원양산), 블루오션수참치(베트남산), 훈연다랑어(필리핀산)}가 있습니다. 생감자와 미강유, 팜유, 참치마요맛시즈닝으로 포테토칩 참치마요맛이 완성되었네요. 사실 생감자를 제외한 다른재료들은 무엇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미강유는 현미를 도정할 때 나오는 쌀겨에서 채유한 기름이고, 팜유는 팜의 과육으로부터 채취하여 정제한 식용 팜유라고 합니다. 역시 인터넷은 모르는것이 없나봅니다.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요. 모르는채로 사는것보다는 모르는것을 검색한뒤 아는채로 사는게 더 재미있는 삶이 아닐까합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쓰다가 모르는것이 있으면 이것저것 다 검색해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참치마요맛시즈닝은 여러 생선들로 만들어졌네요. 그리고 우유, 대두, 밀, 쇠고기, 조개류 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재료명을 보더라도 만드는 과정은 농심만 알고있는것이겠죠.

영양정보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내용량은 188g이고 30g당 170kcal 라고 합니다. 180g이라고 가정했을때 1,020kcal라고 보면 되겠네요. 정확히 188g으로 계산하면 칼로리는 1,122kcal로 나타납니다. 과자라 그런지 칼로리는 꽤나 있는편인것 같네요. 양도 상당히 많으니 한 번에 다 먹지말고,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나트륨 140gmg(7%), 탄수화물 17g(5%), 당류0.9g(1%), 지방11g(2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3.6g(24%),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1g(2%)로 나타납니다. 참고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2,000kcal를 기준이므로 개인의 필요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개인의 몸무게, 키 등이 다르므로 평균 필요 열량으로 계산한것같네요.

세세하게 들어가면 끝이없을것 같습니다. 과자에 대해서도 이렇게 글을 길게 써본것도 처음이네요. 처음쓰는 과자리뷰 이기도하고 글을 쓰다보니 꽤나 많이 쓴것 같습니다. 다음 과자리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새롭고 신기하고 맛있는 과자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새로운것은 좋으니까요. 포테토칩 참치마요맛이 있으니, 다음에는 치킨맛이나 피자맛 과자로 새로운 과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남은과자도 맛있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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