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꾸라꾸 접이식 좌식의자 투톤체어 리뷰

라꾸라꾸 접이식 좌식의자 투톤체어 리뷰

얼마전 좌식의자가 필요해서 라꾸라꾸 접이식 투톤체어 의자를 구매했다. 컴퓨터를 할 때나 책을 읽을 때는 보통 책상에 앉아서 했는데 바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하기로 했다. 네이버에 '좌식의자'로 검색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제일 괜찮아 보이는 것이 라꾸라꾸 투톤체어 의자였다.

아이보리와 검정색이 섞인 투톤체어 좌식의자의 비주얼은 굉장히 편해보이기도 하고 안정감이 있었다. 처음에 라꾸라꾸의 다른 의자와 고민했는데 그 의자는 크기가 너무 작고 불편할 것 같아서 투톤체어 좌식의자로 선택했다. 라꾸라꾸 투톤체어 의자의 아이템 넘버는 EASY-0006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크기가 큰 라꾸라꾸 투톤체어 의자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 주문하고 1~2일 정도만에 바로 배송이 왔다. 배송이 굉장히 빠른 편이라서 너무 좋았다. 오늘 주문하고 내일 바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라꾸라꾸 투톤체어 의자를 처음 봤을 때 들었던 생각은 '생각보다 엄청크다ㅎㄷㄷ'였다. 투톤체어 후기를 보니 다른 사람들도 의자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따고 하는데 나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이랑 실물이랑은 느낌이 다른 것 같다. 위 사진을 보니 꽤 커보이기도 하다. 실제로 의자를 봐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크게 보인다. 컴퓨터를 하면서 좌식의자를 사용할 예정이어서 크고 편한 의자를 원했다. 라꾸라꾸 투톤체어 좌식의자는 그런 목적으로는 딱 맞는 의자였다.

비닐에 쌓여진 라꾸라꾸 투톤체어 의자를 여러 각도에서 확인해본다. 의자가 푹신해 보이는 게 소파 같기도 하다. 오래 앉아 있어도 푹신푹신하게 좋을 것 같다. 다른 좌식의자를 보면 너무 안편해 보이던데 그래서 라꾸라꾸를 선택한 이유도 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푹신해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더 푹신해 보였다.

누워서도 사용 가능한 라꾸라꾸 의자&사이즈 구성

라꾸라꾸 의자는 접이식이라서 쭉 펼치면 바닥에 일자로 눕힐수도 있었다. 바닥에 눕혀서 바닥 이불로도 사용해도 될 정도였다. 이렇게 펼쳐놓고 누우니 상당히 편했다. 낮잠을 잘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 라꾸라꾸 투톤체어 의자이다. 길이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누워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가로 약 49cm, 세로 57cm, 높이 64cm라고 한다.

옆으로 쭉 펼치면 총 길이가 111cm가 된다.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워낙 푹신해서 잠도 잘 올 것 같다. 투톤체어 의자의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가 섞인 것이다. 중량은 약 4kg이고 본체 프레임은 스틸, 체어 내부구조는 스틸, 우레탄 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어 원단은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테르라고 한다.

접이식 의자라는 점이 신기했는데 자신이 사용하기 편하게 각도를 자유자재로 맞춰서 사용할 수 있다. 의자로 만드니 또다른 느낌이 든다. 앞으로 앉아서 활동을 할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라꾸라꾸 투톤체어 의자이다. 처음에 디자인이 조금 올드해서 고민했었는데 집에서 사용할 거기도 하고 실제로 보니 나쁘지 않았다.

라꾸라꾸 투톤체어 의자의 어느 부분에는 <라꾸라꾸 체어>라는 마크가 붙어있었다. 품질 경영 촉진법에 의한 품질 표시로 품명, 재질, 제품사이즈, 수입판매원, 전화번호 등이 적혀있다. 본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재정경제부고시 품목별 소비자 피해보상법에 의해 교환해준다고 한다. Made in china 이다.

투톤체어 의자는 가격도 착하고 실제품도 마음에 들었다. 크기가 크기도 하고 푹신푹신하게 편해서 앞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간이 책상도 하나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높이가 낮아서 불편하다. 반품하고 새로 살까 하다가 그냥 두꺼운 책을 책상 위에 올려서 사용하기로 했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라꾸라꾸는 침대가 유명한데 의자도 구매할 만한 것 같다. 

침대를 만드는 기술로 의자를 만들다 보니 너무 푹신푹신해진 것 같다. 의자가 편해서 일을 하다가 의자에서 잠들지도 모르겠다. 의자 리뷰는 처음 써보는데... 아무튼 라꾸라꾸 투톤체어 의자는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