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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리뷰/모든것

by ▼▼ 2018. 4. 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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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얼마전 엄마 생신이라서 선물을 하나 사드리기로 했다. 어떤 선물을 사드릴까 고민하다가 '요즘 다이어트 좀 해야겠다'라는 말이 기억이 나서 다이어트 기구를 주문하기로 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집 안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동운동기구를 찾았다.

이고진 바디슬리머라는 것인데 덜덜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운동기구이다. 진동운동기구를 TV에서도 얼핏 본 것 같은데 운동기구를 작동시켜 놓고 올라가서 가만히만 있어도 알아서 운동이 되는 놀라운 시스템이었다. 체형관리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운동기구라고 한다.

가격도 이정도면 착한 편이고 후기도 괜찮고 효과도 좋을 것 같아서 어머니 선물로 선택했다. 선물을 구매하면서 이고진 바디슬리머를 사용하면서 드라마를 보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 시도하기 어려운 운동기구라면 빨래건조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접근이 쉬운 것으로 선택을 했다.

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도착한 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주문은 G마켓에서 했는데 가격은 배송비 포함 120,560원에 주문했다. DA-604 모델이 핑크색이라서 예뻐서 그걸로 선택하려 했는데 매진이었다. 아쉽게도 대체 제품인 DA-611 블루 색상을 선택해서 주문했다. 배송은 2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정말 빠른 배송 시스템이다.

배송비는 1개당 4,000원이고 제주도는 추가배송비 5,000원, 도서산간은 50,000원이라고 한다. 와.. 도서산간 지역은 무려 50,000원의 배송비를 받는가보다. 도서산간에 살고계신 분들이라면 '도서산간 해당지역'을 잘 확인한 뒤 구매하는 게 좋겠다.

택배가 왔는데 바디슬리머 크기가 커서 그런지 스티로폼으로 큼지막하게 잘 포장되어 있었다. 모니터를 포장한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스티로폼을 열어보니 인터넷으로 본 이미지 그대로의 이고진 바디슬리머가 보였다. 크기도 적당하고 위에 올라가기만 하는 것으로 운동이 된다니 놀랍기만 하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이고진 바디슬리머 구성품

이고진 바디슬리머의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다. 바디 슬리머 본체, 바디슬리머 리모콘, 바디슬리머 제품 안내서로 구성되어 있다. 바디슬리머를 사용하려면 충전기를 연결시켜야 하는데 충전기도 같이 동봉되어 있다. 위 사진에서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데 제품 안내서 왼쪽에 있는 것이 바디슬리머 충전기이다.

바디슬리머 리모콘은 건전지가 들어가있지 않으니 작은 건전지 2개를 넣어서 사용하기 바란다. 오늘 다이소에서 건전지를 구매해서 리모콘에 넣어서 사용중인데 너무 편하다. TV를 보면서 바디슬리머로 속도를 조절하면서 사용하면 된다. 오늘은 속도를 15로 테스트 해봤는데 진동이 덜덜 떨리는 게 너무 좋았다. 살이 덜덜 떨리면서 다이어트가 되는 느낌이랄까. 매일 10분씩만 바디슬리머 덜덜이를 사용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 보다는 운동을 더 해야하는데.. 엄마가 진동운동기구 덜덜이를 사용해보니 정말 좋다고 했다. 다이어트가 되는 것 같다고. 꾸준히 사용해야 겠다고 하신다. 선물이 마음에 드시나보다. 드라마를 보면서 자주 사용하셔서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꾸준히 사용하셔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바디 슬리머와 함께 추가 옵션으로 <줄당기기>라는 제품도 있어서 추가로 구매했다. 가격은 4,000원이다. 바디슬리머를 사용하면서 줄당기기를 같이 사용하여 운동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아직 사용 방법을 몰라서 사용해보지는 못했는데 연결시켜 놓고 같이 사용하면 더 좋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바디 슬리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기 연결이 필요하다. 충전기를 연결하면 위와 같이 바디 슬리머가 자동으로 ON 상태로 켜진다. 운동을 하려면 바디슬리머를 작동시킨 뒤 시작 버튼만 누르면 된다. 프로그램 단계를 선택할 수도 있고, 속도,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설정하면 된다. 리모콘을 사용하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고진 바디슬리머 진동운동기구 덜덜이 리뷰

 

이고진 바디슬리머 덜덜이 후기

첫 날 선물을 받은 어머니께서 이고진 바디슬리머를 사용하는 인증샷을 찍어두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10분 설정으로 맞춰져 있고 속도는 낮은 단계에서 시작한다. 속도를 0으로 설정하면 적당한 것 같다. 발의 넓이는 안쪽으로 모을수록 진동 세기는 약해지고 바깥 쪽으로 발을 놓을수록 몸이 느끼는 진동의 세기는 더 커진다.

바디슬리머 덜덜이의 속도와 자세는 자신의 운동 강도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하면 된다. 진동세기 15로 발을 넓게 벌려서 테스트 해봤는데 몸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장난이 아니었다. 몸에 있는 살들이 모두 공중으로 분해되는 느낌이었다. 매일 10분 사용한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바디 슬리머를 작동시켜 놓은 뒤에 스쿼트를 해보기도 했는데 맨 바닥에서 하는 것 보다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다. 다이어트 효과 뿐만 아니라 여러 운동에 활용하면 근력 강화, 뭉친 근육 풀기 등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바디슬리머 선물을 사드리고 직접 테스트를 하다 보니 내가 더 좋아하게 되었다.

매일 일어나서 잠을 깨기 위해서 이고진 바디슬리머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매일 아침 10분 진동을 느낀다면 잠에서 깨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뱃살빼는 운동기구, 복근운동기구, 체형관리 운동기구로 딱 좋은 이고진 바디슬리머. 매일 사용해보고 다음에 또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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