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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맛집&먹거리

by ▼▼ 2018. 6. 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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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며칠전 밥을 먹으려고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지나가다가 봤었던 <경대컵밥>이 생각나서 거기로 가보기로 했다. 경대컵밥은 전국 최고의 컵밥집이라고 하는데 여러 곳에서 많이 봤었던 것 같다. 그만큼 가성비도 괜찮고 잘 되기도 해서 전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 같다.

컵밥의 특성상 간단하게 먹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가벼운 한 끼 식사로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경대컵밥은 컵밥의 종류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도 있고 기호에 따라서 토핑까지 추가 해먹으면 자신만의 레시피로 컵밥을 주문할 수 있다.


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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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컵밥 성신여대점 매장 사진&가격인상?

여기가 바로 경대컵밥 성신여대점이다! 생각보다 매장이 큰 편이라서 매장 내에서 쾌적하게 컵밥을 즐길 수 있었다. 네이버에 나오는 경대컵밥의 가격은 2,900원인데 사진에 나온 것을 보니 3,200원이라고 나온다. 제육컵밥은 네이버에서는 3,300원, 위 사진에서는 3,500원이라고 나와있다.

아마도 재료값이 올라서 어쩔 수 없이 가격 인상을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가격 인상을 하더라도 정말 저렴한 가격에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제일 저렴한 컵밥 메뉴는 경대컵밥으로 3,200원이라고 보면 되겠다.


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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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컵밥의 여러 메뉴들&주문은 베이컨 컵밥 곱빼기!

경대컵밥의 컵밥 메뉴는 경대컵밥, 제육컵밥, 오리훈제컵밥, 치즈컵밥, 베이컨컵밥, 떡갈비컵밥, 숯불고기컵밥 등이 있다. 처음에 치즈컵밥을 먹을까 하다가 마지막 선택으로 베이컨 컵밥을 선택했다. 배가 고파서 곱빼기를 추가했는데 각 메뉴당 5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치즈 토핑 or 스팸 토핑도 각각 500원의 비용으로 추가할 수 있다. 그외에도 추가 토핑으로 여러가지가 있으니 자신의 기호에 맞게 잘 선택하여 추가 주문하면 된다. 참고로 베이컨 컵밥 곱빼기는 3,900원 + 500원으로 총 4,400원이었다. 음료도 주문할까 했지만 그냥 먹기로 했다.


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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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 따뜻한 국물은 셀프

음료가 있는 곳 왼쪽에는 셀프로 먹을 수 있는 물과 따뜻한 국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국물이 있는 것은 밥을 거의 다 먹었을 때 알았는데 주문한 뒤 미리 따뜻한 국물부터 마시고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따뜻하게 몸을 녹인 뒤에 컵밥을 먹는 것도 좋겠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여름이니.. 뜨거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넘어가도록 하자.


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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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먹는거 뷰가 좋은 자리에 앉아서 먹기

벽면에 걸린 <I LOVE CUPBOB>이라는 액자가 보인다. '어디에 앉아서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하고 고민하다가 바로 앞에 창문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기로 했다. 경대컵밥 바로 앞은 <성신여대후문> 버스 정류장이었다. 경대컵밥을 먹으러 올 사람이라면 <성신여대후문>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겠다. 컵밥을 먹으러 찾아오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말이다. 사실 컵밥에 집중을 해서 창문 밖을 잘 안 본 것 같지만.. 어쨌든 뷰가 좋은 자리에 자리를 잡은 것은 사실이었다.


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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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베이컨 컵밥 곱빼기가 나와서 얼른 먹어보기로 했다. 오~ 일단 비주얼은 합격. 뭔가 상당히 많은 재료가 들어간 것 처럼 보인다. 베이컨, 소시지, 김가루, 날치알 등등. 안 속에는 밥과 계란이 있기도 했다. 컵밥의 용기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있었다. '앙팡'캐릭터의 느낌이 나기도 한 그런 캐릭터였다.


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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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컵밥 곱빼기 후기

주문한 컵밥이 나오면 '컵밥'만을 주시는데 옆에 배치되어 있는 '숟가락'은 셀프로 가져가야 한다. 물과 국물도 셀프! 맛있는 컵밥이 나오면 자리를 잡아서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 베이컨 컵밥은 맛있는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나게 잘 먹을 수 있엇다. 

베이컨과 소시지, 날치알, 계란 등.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정말. 곱빼기로 시켜서 그런지 양도 배부를 정도로 적당해서 좋았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으로 주문해서 먹으면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다. 그럴경우 물이나 따뜻한 국물로 배를 채우면 되겠다. 곱빼기로 주문하던지.


경대컵밥 성신여대점 :: 간단하게 혼밥, 한 끼 먹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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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컵밥 마무으리&분리수거는 필수

원래라면 내가 먹던 자리 왼쪽 2개 테이블에도 사람이 있었지만 식사를 다 마치고 보니 사람이 모두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경대컵밥에는 위와 같은 테이블 자리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저기 보이는 음료수 냉장고 왼쪽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에 2테이블 정도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경대컵밥을 다 먹으면 정리는 셀프이다. 캔/스푼/비닐,휴지/밥컵/종이컵을 잘 나눠서 분리수거 해주면 된다. 국물, 물은 녹색통에 담아달라고 한다. 이렇게 경대컵밥 성신여대점에서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했다. 완벽한 식사는 아닌 느낌이지만 가끔 컵밥으로 한 끼를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성비갑이고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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