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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숙박&힐링하기

국내여행/경상도·부산·울산

by ▼▼ 2017. 11. 2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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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입구>

대명리조트에 도착하다

얼마전 창업캠프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있어서 거제도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제도하면 바다나 섬, 바람 등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데요, 캠프에 참여도하면서 거제도의 바다도 보고 리조트에서 어느정도의 휴식을 취하고 싶었습니다. 거제도 대명리조트는 처음와보는 곳이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외관은 꽤나 멋있었습니다. 

바다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날씨의 영향인지 어느정도의 바람은 부는날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창업관련 강연도 듣고 이리저리 활동을 했지만 오늘은 대명리조트에 관해서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조트에 온김에 이리저리 사진도 많이찍고 바람도 많이 쐰것 같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해당사진은 다음날 식사를 한뒤에 촬영했던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의 외부전경입니다. 대명리조트에 왔으니 외부전경부터 보고가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미리 올려봅니다. 이번글은 사진위주로 진행될것 같네요.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두어서 사진위주로 보여드리는게 좋을듯합니다. 

외부전경이 무엇인가 해운대의 아이파크의 전경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가까이서 볼때는 몰랐는데 멀리서보니 정말 이쁜 외관을 가지고있는 리조트였습니다. 바다옆에 있는 건축물이라는 의미를 살린것 같기도하네요.

대명리조트의 간단한 정보로는 전체 객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바라보는 오션뷰이고, 동시수용 3,500명이 가능한 대단위 워터파크 오션베이를 가지고 있으며, 700석 규모의 대연회장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45인승 규모의 55F/T 카티마란 요트 2대, 13인승 규모의 제트크루저 2대를 갖춘 마리나 시설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해양 마리나 리조트라는 이름답게 정말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루저를 한 번 타보고 싶은데 아마도 많은 예산이 들어가겠죠?

거제도 대명리조트에 도착한뒤에 밑에서 위로 바라본 전경은 위와 같았습니다. 높이가 꽤나 높아서 그런지 스마트폰 화면에 다 담으려면 조금 뒤쪽으로 가서 사진을 찍어야했습니다.

리조트에 도착한뒤에 짐을 풀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봤습니다. 해당 건물안은 카페와 음식점 등으로 이루어져있었네요. 외부전경이 멋지기도 한데, 건물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바다가 보이기도 하고 경치가 정말 좋을것 같았습니다. 여유롭게 식사를 하며,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즐기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대명리조트의 오션베이 실외존이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추워져서 실외존은 오픈하지 않았지만 여름에 리조트에 놀러와서 놀기에는 좋을것 같아보이네요. 바다 바로앞에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과, 화산이 인상적입니다. 

실내존은 현재 운영중이었고, 실외 슬라이드존도 현재까지는 운영중이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이되면 오션베이 실내존에서도 노는것도 재밌어 보였습니다.

대명리조트 외부의 오른쪽편에는 산토리니 가든도 있었습니다. 그리스의 산토리니 느낌의 정원으로 이쁘게 꾸며져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을것 같았네요. 그리고 산책하기에도 좋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건축물을 보니 그리스 특유의 느낌이 나는것을 볼 수 있었네요.

실내로 들어가보니 몬테로쏘라는 레스토랑도 있었습니다. 앞에 사진에서는 몬테로쏘 레스토랑의 외부전경을 보았는데요, 내부의 인테리어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답니다. 사실 레스토랑인것은 몰랐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경치도 좋으니 음식 또한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몬테로쏘 레스토랑은 파스타, 피자 등의 음식 뿐만아니라 커피와 디저트들을 즐길수도 있는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라고 하네요. 가까운곳에 거주한다면 커피를 마시러 자주올것 같기도 합니다. 뇌과학에서 말하는 높은 공간을 가진 장소라 그런지 공부도 잘되고 아이디어도 잘 떠오를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첫번째 사진의 장소는 몬테로쏘 레스토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들었던 공간입니다. 시간과 여유만 조금 있었다면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으면서 여유를 즐겼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정말 힐링이 될것 같은데요, 인테리어도 이쁘고 휴식을 취하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공간의 한 부분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왠지 저녁즈음이 되면 공연을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의 지하 3층연회장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GRAND BALLROOM이라는 대연회장부터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 여러종류의 연회장이 있었네요. 해당 장소에서는 각종 캠프, 모임, 행사, 결혼식 등이 자주 진행된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때도 연회장별로 여러 행사를 진행중이 었답니다. 연회장을 사용하려면 여유를 가지고 미리 예약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연회장 분위기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여러 대학교에서 세미나를 열기도 하는것을 보고, 결혼식을 진행하는 분들도 봤었답니다.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연회장이네요.

시간이 흘러 밤이되었습니다. 대명리조트의 밤은 불빛들로 가득했습니다. 산토리니 가든에는 건축물을 더 돋보일 수 있게하는 조명들이 빛을내고 있었습니다. 산토리니 가든의 야경을 보니 아침과는 또다른 느낌을 자아내는것 같네요. 야경이 더 이쁜거같기도 합니다. 

<몬테로쏘 레스토랑의 야경>

외부에서 바라본 몬테로쏘 레스토랑의 전경입니다. 밤이라 그런지 더 이뻐보이는것 같습니다. 천장의 조명이 왠지 갈라진 도넛 모양인것 같기도하고 특이한것 같아보이네요.

천장이 이뻐서 따로 찍어두었는데 무엇인가 해파리가 생각나기도 하는 그러한 모양입니다. 이쁘네요.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의 야경을 구경하며 오늘 하루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션베이 실외존의 야경도 상당히 이쁜것 같네요. 숙소의 객실 사진도 찍어두었어야 하는데 푹 쉬느라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스위트형 객실에서 지냈는데, 모든 객실이 오션뷰라서 발코니를 통해 바다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침구도 깔끔하고 객실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대명리조트의 아침 풍경>

푹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아침, 발코니를 통해 바라본 대명리조트의 아침 풍경입니다. 맑은 공기를 맡으며 상쾌한 아침을 맞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니 그전에 추워서 조금 구경하고 바로 들어갔답니다..!! 요즘 겨울이 너무 빨리 와버린것 같은 느낌이네요. 몸관리를 잘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어나서 캠프관련 여러 활동들을 하고 난뒤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명리조트 앞 싱싱게장이라는 게장 무한리필 음식점이었습니다. 뭔가 입맛이 없기도하고 해산물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식사를 마치고 난뒤에는 어제 못보았던 곳이 있을까싶어서 대명리조트를 다시 한 번 둘러보기로 했답니다. 산책도 할겸해서 말이죠.

여유롭게 산책을 하다보니 어제와는 또다른 뷰들이 보였습니다. 어제는 왼쪽 장소 위주로 돌아보았다면, 오늘은 오른쪽 장소 부근으로 둘러보았습니다. 거제도 대명리조트 앞바다는 한려해상국립공원답게 정말 멋진 장관을 나타내었습니다. 바다색도 푸르고 정말 이쁘네요. 

저멀리 보이는 선착장의 요트들과 바다색이 조화를 잘 이루는것 같았습니다. 그모습이 이뻐서 사진도 몇 장 찍어두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요트를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둘러보고 싶습니다.

대명리조트의 실내도 조금 더 둘러보았는데 어제 못보던 장식물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작품은 뭔가 예술 작품처럼 처음보는 느낌이기도 하고 신기하고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포를 표현한것일까요, 바다에 떠다니는 원자들을 표현한것일까요?. 색다른 느낌의 장식물이었습니다.

The Art of Journey 라는 작품 사진. 여행을 가고싶게 만드는 그림인것 같습니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색감이 좋아서 더 보기좋았었답니다. 

이렇게 대명리조트의 바깥풍경과 실내도 다 구경하고나니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1박2일을 지낸것이라 대명리조트의 모든곳을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숙박을하며 힐링도하고 좋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다음에 리조트에 올때는 조금더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와서 즐겨보고 싶어지네요. 거제도에 다시 갈 그날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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