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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유입 경로에서 보게된 메타블로그 셀로거

블로그/티스토리

by ▼▼ 2017. 12. 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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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티스토리 블로그 유입경로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게 된 생소한 사이트. 바로 <셀로거>라는 사이트였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몇 천분의 1 확률로(?) 유입이 되는것 같았는데요, 그래서 무슨 사이트인지 한 번 들어가보았습니다.

셀로거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비즈니스 마케팅 블로그허브라는 멘트가 보였습니다. 셀로거는 셀러와 블로거의 합성어로 사업자와 관련 블로거들의 정보가 모이는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 메타블로그라는 설명이 있었네요. 제가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던 시기가 2012년이라 그런지 그당시에는 메타블로그 사용이 활발했었던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을때는 여기저기 여러 메타블로그들에 블로그를 등록해두었었습니다. 과거의 그 행동이 지금의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낸것 같네요. 현재에는 메타블로그가 활성화가 되지못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그렇더라도 간혹이기는 하지만 한 번씩 검색유입이 된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네요.

신기하게도 제 블로그의 글들이 여러 카테고리의 메인화면에 나와있었습니다. SEO 메뉴에서는 위 2가지 글이 모두 제 블로그의 글들이네요. 현재 메타블로그 셀로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기도해서 그런지 저렇게 상위에 자리를 잡고있는것 같습니다.

저것이 네이버의 메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상위에 자리잡고 있다한들 현재 셀로거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없기때문에 큰 효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해 <셀로거>를 검색해보니 마케팅, 홍보, 키워드, SEO, 비즈니스, 창업, 유통, CEO, 프랜차이즈, 쇼핑몰, 블로그, 노하우 등 여러가지 키워드들이 나온답니다. 거기서 중요한것은 바로 제일뒤에 <처음쓰는 과자리뷰...>라는 키워드는 제가 얼마전에 올렸던 <처음쓰는 과자리뷰, 농심 포테토칩 참치마요맛>이라는 글의 앞 멘트였습니다.

셀로거 마케팅 메뉴의 제일 처음 상위에 자리잡고있는 글인데 이것이 셀로거 사이트의 키워드로 나와있는것 같았습니다. 제 블로그의 글이 저렇게 검색 키워드로 나오고있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신기하기만 할뿐 큰 도움이 되지않는것은 함정..!! 메타블로그라는것이 미래의 어느시점에 또다시 활성화가 될수도 있지만 그것은 확률이 정말 적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에는 사람들이 굳이 메타블로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보를 찾기위해서 검색만 하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니즈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또한 소통을 위해서라면 이웃추가 등의 기능들을 이용하면 되는 부분이니까요. 메타블로그가 새로 살아나기 위해서라면 사람들의 니즈에 맞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더욱 더 결합해서 새로 시장에 나와야할 것 같습니다. 

뭐 결론은 블로그 유입 경로를 통해서 본 셀로거라는 사이트는 메타블로그 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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