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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세계에이즈의날 행사 봉사활동 in 창원

블로그/일상다반사

by ▼▼ 2017. 12. 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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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이즈의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가다!

얼마전 제30회 세계에이즈의날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2017년 12월 1일은 전세계 에이즈의날이었는데요, 매년 12월 1일 열리는 행사라고 합니다. 저는 창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는데, 창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국, 그리고 전세계에서 해당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세계에이즈의날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전세계적 확산 위험을 인식시키기위해 매년 12월1일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에이즈는 매년 증가추세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미리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위해서 이러한 날을 지정했다고 합니다.

1981년부터 2007년의 기간동안에 2천 5백만 명이 에이즈로인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에이즈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바이러스인것 같습니다. 2007년 까지의 통계자료를 보면 세계 인구 중 3천 3백만명이 에이즈 보균자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12월 1일은 세계에이즈의날!

그만큼 에이즈에 대해서 더 관심을 기울이고 미리 알고 예방을 한다면 에이즈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겠죠. 세계에이즈의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참가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995년부터 미국 대통령은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날로 공식 선언했다고 하네요. 비슷한시기에 다른 나라 정부에서도 세계에이즈의날을 공식선언했다고 합니다. 이 날에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위해 운동을 벌인다고 합니다.

세계에이즈의날 행사 봉사활동

저또한 에이즈에 대해서 잘 알지못하고, 예방책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고있었는데, 제30회 세계에이즈의날 행사에 참여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이 배운것 같습니다. 에이즈 예방에 대한 홍보 팜플렛을 나눠주기도하고, 에이즈와 관련된 내용들이 담긴 사진, 포스터 등을 보고나니 에이즈의 예방방법과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지를 잘 배운것같습니다.

또한 에이즈 감염자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게된것 같네요. 에이즈 감염자들과 밥을 같이 먹거나 스킨십을 하는것만으로도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인식이라고 합니다. 에이즈 감염의 대부분은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이되고, 일상생활에서의 행동들은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것만 보고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가지면 좋지않은것이겠죠. 세계에이즈의날에는 '붉은 리본 운동'도 전개되고있는데,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붉은 리본'을 몸에 다는것으로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사회속으로 이들을 받아들여 다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세계에이즈의날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세계에이즈의날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되고, 에이즈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이러한 행사를 알림으로써 저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홍보물들을 나눠주면서 잘 못나눠주다가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잘 나눠주게 되었답니다. 세계에이즈의날 행사 홍보물로는 풍선, 티슈, 칫솔, 홍보 팜플렛, 콘돔 등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홍보 멘트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세계에이즈의날 행사중이라면서 홍보물을 나눠준것 같네요.

티슈와 함께 홍보물을 나눠드리니 대부분의 분들은 다 받아가주신것 같습니다. 왠지 이런것을 나눠줄때는 이어폰을 끼고있는 분들에게는 나눠주기가 조금 그런것 같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하는것은 아닐까 하구요. 그래서 이어폰을 끼지않는 분들을 위주로 나눠주었답니다.

에이즈 예방은 건전한 성 생활로! 에이즈 상담, 교육에대한 문의는 1588-5448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전세계적으로 에이즈의 예방이 잘진행되어서 에이즈 감염자가 최대한 줄어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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