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렌즈를 사용하고 있지만 안약이나 인공눈물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따로 구매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이번에 친구한테 인공눈물을 선물받게 되어서 사용해보게 되었다. 친구가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일본 산테 안약 FX V+>를 선물해주었다.
안약을 쓰는게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렌즈를 오래끼면 건조해지고 한데 그럴때 조금씩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물로 일본 과자도 몇개 받고 <Sante FX V+ 안약>도 받게 되었다. 인공눈물을 선물받을지는 상상도 못했는데 친구가 좋다고 하길래 한 번 써보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산테FX네오가 유명한것 같은데 V+는 처음본것 같다.
산테 FX V+ 인공눈물 포장지가 황금색이라서 마음에들었다. 처음에는 인공눈물 통인지는 상상도 못했었다. 그래서 이게 뭐지? 하다가 설명을 듣고 알게되었다.
포장을 뜯어보니 어디에선가 보았던 안약의 비쥬얼이 나왔다. 아마도 예전에 봤던것은 <산테FX네오>였던것 같다. 지인이 사용했던것을 본적이 있다. 가지고 다니기 편한 크기에 디자인도 나름 좋았다.
처음으로 산테 안약을 써본 후기는 '시원하다', '눈물이 난다', '치약을 바른것 같은 느낌' 이정도 였다. 안약을 많이 안써봐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상당히 시원한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 주르르륵.
산테 안약 FX v+이 조금 강한 편이기도 해서 눈에 파스를 바른것같은 느낌이었나보다. 확실히 눈이 시원해지는 효과는 있었다. 눈물이 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강한 느낌이었다.
사용하다보면 적응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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