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뚜레쥬르 위치 및 개점시간, 앉을자리(+수하물 검색실)

김해국제공항 뚜레쥬르 위치 및 개점시간, 앉을자리 등

김해공항 탑승수속 :: 진에어 항공권 발권&수하물 위탁

진에어 김해공항 탑승수속을 마치고 시간이 많이남아서 출국심사를 잠시 보류하고 배를 채우기로 했다. 김해국제공항에는 편의점도 있고 뚜레쥬르도 있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뚜레쥬르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기로 했다.

김해공항 뚜레쥬르의 위치는 2층 출국층 GATE 1 주위에 있다.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 김해국제공항점. 직접 구운빵이 매장 안쪽에 진열되어 있다고 한다. 매장 사진은 위와 같다.

뚜레쥬르 매장안에 들어가서 진열된 빵들을 둘러봤다. 배가 많이 고픈편은 아니라서 간단하게 빵 하나를 고른뒤에 오른쪽 카운터에서 계산하기로 했다. 뚜레쥬르 김해공항점의 개점시간은 다음과 같다.

오픈 시간은 오전 5시, 마감 시간은 밤 9시라고 한다. 보통 비행기 출국시간 안에 운영을 하기때문에 김해공항을 이용할 일이 있다면 언제가든 오픈되어 있을듯하다.

뚜레쥬르 음료 메뉴판

뚜레쥬르에서 판매중인 음료들을 보여주는 메뉴판이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과일 스무디, 요거트 수무디, 핫초코, 과일주스, 아이스티 등 여러 종류의 음료들을 판매중이었다.

음료는 필요하지 않았기에 패스! 바로 계산하기로 했다.

뚜레쥬르 토스트, 그리고 갑자기 울린 전화벨

구매한 뚜레쥬르 빵은 토스트 종류였다. 치즈 토스트.. 참치 토스트(?). 정확한 빵 이름은 모르겠다. 약간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간단하게 먹기로한 빵이었다. 위와같이 구매한 빵은 접시에 잘 담아주신다. 종류는 모르겠으나 맛있었다.

김해공항 뚜레쥬르는 앉을자리가 5곳 정도 있었다. 2인 자리 3테이블과 4인이 앉을 수 있는 공간 2테이블. 4인이 앉는 자리가 1테이블인지 2테이블인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장점이라면 뚜레쥬르를 테이블에서 앉아서 즐길 수 있다는것이고, 단점이라면 사람이 많으면 테이블을 이용할 수 없다는것이다. 예전에도 뚜레쥬르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대부분 자리가 만석이라서 앉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맛있게 빵을 먹고왔는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받아보니 <캐리어 안에 수하물 반입금지 물품>이 발견되었다고 수하물 검색실로 와달라는 것이었다.

이럴수가.. 어떤 물건을 실수로 캐리어에 넣어두었나하고 얼른 수하물 검색실로 가보기로했다.

수하물 검색실 에피소드. 배터리는 노노!

제한구역이었던 수하물 검색실. 수하물을 맡기면서 수하물 검색실에 가본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보게되었다. Baggage Inspection(수하물 검색실)에서 찾게된 이유는 바로 보조배터리 때문이었다.

수하물 안에는 배터리 종류를 넣으면 안되었는데 그것이 걸려버린 것이다. 보조배터리가 꽤나 부피를 차지해서 손가방에 있던것을 캐리어에 잠시 넣어둔다는것을 깜빡하고 그대로 두었던 것이었다. (이런!)

다음부터는 수하물을 맡길때 캐리어 안에 짐이 어떤것이 들어있는지 잘 확인하고 맡겨야겠다. 짐을 정리할때 미리부터 잘 정리해두어야지. 그렇게 수하물 검색실에 간 에피소드를 뒤로하고 출국심사를 거치고 출국장으로 들어가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