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보기전에 데드풀1 무료로 먼저보기 (카카오페이지)

데드풀2 보기전에 데드풀1 무료로 먼저보기 (카카오페이지)

블로그 관련글 :: 카카오페이지 캐시충전 무료 & 5월 무료 이모티콘 한 번에!

요즘들어 카카오페이지에 관한 글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만큼 카카오페이지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여러 혜택들도 많이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영화, 웹툰, 웹소설, 만화 등을 볼 수 있는데 무료인 콘텐츠도 많고 <무료캐시충전>을 통해서 캐시를 충전해서 보고 싶은 웹툰이나 영화를 볼 수 도 있다.

매주 영화를 무료로 보여주는 무비데이 이벤트도 진행중인데 이번 무비데이 이벤트 영화로 <데드풀1>이 나왔다. 5월 16일에 데드풀2가 개봉하는데 그 전에 데드풀1부터 봐두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차에 마침 카카오페이지에서 데드풀1을 무료로 보여준다고 해서 바로 보기로 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었던 여러 마블 영화들

앞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기 전에 마블의 여러 영화들을 보기도 했다. 토르 : 라그나로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등 총 4편의 영화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서 무료로 봤다. 1편 더 있었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

언젠가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정말 혜자스러운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사실 데드풀을 5월 13일에 무료로 보여준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당일에 여기저기 놀러 다닌다고 기억에서 잊고 있었다. 그러다가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카카오페이지에 들어갔는데 메인 화면에 <전국민 영화선물 #13 데드풀>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바로 감상하기로 한 것이다.

릴레이 무비데이 6주차 오늘의 영화는 데드풀!

메인화면에서 데드풀을 클릭해서 릴레이 무비데이 6주차 #전국민영화선물 이벤트 화면으로 이동했다. <오늘 넌 보기만해, 결제는 우리가 한다!>라는 문구를 보니 카카오페이지의 박력이 느껴졌다. 5월 12일 토요일의 영화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였다. 뭔가 기억 상실에 관한 영화였던 것 같은데.. 오늘은 데드풀 밖에 보이지 않았다.

5월 13일 일요일의 무비데이 영화 선물은 그토록 궁금했던 마블의 영화 <데드풀>이었다. 데드풀2의 개봉일이 다가오면서 데드풀2의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가 내한해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페이스북에서 보니 라이언 레이놀즈가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있었다. 대박... 정말 신선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유쾌함을 느낄 수 있었고 데드풀2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사실 이전에는 데드풀이 무슨 영화인지도 잘 몰랐는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열광을 하는지가 궁금하기도 했다. 얼마 전 <인피니티 : 어벤져스 워>를 보러 갔을때 옆 자리 외국인이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로 <데드풀>을 선택했는데 그러한 이유를 알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 데드풀 영화를 보고 데드풀이 도대체 어떤 캐릭터인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카카오페이지 데드풀2 예매권 이벤트

카카오페이지 무비데이 당일에 영화 <데드풀>을 끝까지 보면총 100명에게 데드풀2 예매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와우! 5월 16일 개봉 기념으로 데드풀2 예매권을 쏜다고 하는데 꼭 당첨되어서 데드풀2를 보러 가고 싶다. 예매권을 주지 않더라도 데드풀2가 개봉하면 보러 갈 거지만, 그래도 이왕 보러 갈거라면 기분 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서 이벤트 예매권으로 영화를 보러 가고싶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는 5월 15일(화)에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한다고 한다. 100명 중 1명이 내가 되기를 바란다. 카카오페이지 영화 별점도 주고 댓글도 남겼다. 이제 기다릴 것은 이벤트 발표밖에 없다. 데드풀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 해당 영화 시청과 이벤트 참여는 만 19세이상만 가능하다고 한다. 본 이벤트는 5월 13일(일)에 데드풀을 끝까지 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어쩐지 ... 다른 마블 히어로 영화보다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던데. 만 19세 이상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라서 그랬나보다. 영화 초반부터 데드풀이 적들을 칼로 써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부터 심상치 않은 영화라고 생각을 했다.

데드풀1 영화 무료로 보는법&데드풀2 예매권 이벤트 당첨확률

카카오페이지 무비데이 이벤트 페이지를 둘러봤으니 이제 데드풀1을 감상하러 가보자!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매주 영화를 무료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영화는 데드풀이었다. 영화를 무료로 보는 방법은 먼저 해당 영화의 페이지로 들어간다. 그러면 <일단 10분 무료로 보기>라고 나올 것이다.

영화 제목 밑에는 <전용쿠폰, 1,320캐시(대여용)>이라고 적혀있는데 현재 영화 전용쿠폰이 발급되어 있다는 것으러 보면 된다. 영화 데드풀 관련 정보는 상영시간은 108분, 2016년작, 함께 보는 사람 수 34만 명, 전체 재생 수 32.2만, 댓글 500+이었다. 카카오페이지 이벤트를 통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데드풀을 시청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4만 명이라니!

데드풀2 영화 예매권 경쟁자들이 34만 명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100명에게 주는 이벤트이니 34만에서 100을 나누면 약 3,400. <3,400 : 1>확률로 예매권 당첨이 될 수 있다는 말이었다. 뭐.. 3,400명 중에 한 명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당첨되지 않는다면 할 수 없고. 영화를 보고 댓글도 달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튼 <전체 감상하기>버튼을 누르면 데드풀 대여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5월 13일은 데드풀1 무료 이벤트가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위와 같이 카카오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데드풀 대여권 전용 쿠폰>이 지급되었다. 1일 대여 가격은 1,320캐시 였는데 해당 쿠폰을 적용하니 쿠폰 적용가 0캐시가 되었다. 즉, 무료라는 말이다. 구매 후 1일 동안 스트리밍/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대여 메뉴에서 <쿠폰 적용가 0캐시>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전용 쿠폰 사용 가격으로 데드풀1을 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서 <구매하기>를 누르면 데드풀1을 무료로 볼 조건이 갖추어진다. 버튼을 누른 뒤 바로 데드풀1 영화 메인 화면으로 가보도록 하자.

영화 데드풀1 후기&기대되는 데드풀2

데드풀1 전용쿠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화면에 <영화 10분 무료보기>라는 문구가 나왔는데 이제는 <본편 재생>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제 데드풀1을 전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해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서 데드풀1을 무료로 볼 수 있었다. 

뭔가 다른 히어로 영화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되게 4차원적이고 악랄하고 활발하고 똘끼가 넘쳐서 인상적이었다. 말이 많기도 하고.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원래 초능력이 없는 일반인이었는데 말기암에 걸리게 되고 어느 시설에 들어가게 된다. 그 뒤로 여러 악랄한 실험을 당하게 되고 결국에는 슈퍼파워를 얻게 된다.

데드풀은 주인공의 원래 성격, 좋지 않았던 초능력을 얻게 된 과정 등이 겹쳐서 그런지 보통의 히어로들과는 다르게 시민들을 위기 상황에서 구한다는 등의 스토리로 이어지지 않는다. 주인공은 초능력을 얻는 과정에서 온 몸에 큰 흉터가 남게 되는데 자신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 만이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스토리는 그 장본인을 찾아내고 복수를 하는 과정으로 진행이 된다.

영화에는 엑스맨 관련 내용도 나오는데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영화라서 좋았다. 영화를 보니 사람들이 데드풀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기존의 히어로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쾌감을 느낄 수도 있었고 주인공의 마음 속 독백씬을 보면서 영화에 더 몰입이 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뭔가 색달랐던 영화라고 할까? 데드풀1을 보니 데드풀2를 얼른 보고 싶어진다. 개봉일이 며칠 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지.

이번 데드풀2에서는 데드풀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보도록 하자. 데드풀1에서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되고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나 데드풀2에서 다시 위기가 닥쳐온다고 한다. 과연 그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와 데드풀이 엑스맨에 어떻게 합류하게 될 지가 영화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카카오페이지를 통해서 매주 무료 영화를 보는 것도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