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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추천 :: 이모네 감자탕 푸짐해요

맛집&먹거리

by ▼▼ 2018. 7. 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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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추천 :: 이모네 감자탕 푸짐해요


광화문 맛집 추천 :: 이모네 감자탕 푸짐해요

며칠전 점심에 광화문에서 지인과 약속이 있었다. 광화문 앞 세종대왕상 앞에서 점심시간 때 쯤 지인과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자마자 밥을 먹기로 했다. 지인은 다른 지역에서 서울에 잠시 일정이 있어서 올라온 것이 었는데 먼 길 오기도 하고 점심시간이라 얼른 맛있는 것을 먹기로 했다.


광화문 맛집 추천 :: 이모네 감자탕 푸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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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음식점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이모네 감자탕

사실 광화문은 많이 와본적이 없어서 맛집이 어디인지도 잘 몰랐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다가 잘 찾지도 못하겠어서 그냥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괜찮은 음식점에 들어가기로 했다. 광화문이 있는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보니 음식점들이 꽤 있는 곳이 보였다. 

거기에서 둘러보면서 어떤 것을 먹을까 하다가 감자탕이 보여서 바로 들어가기로 했다. 간판도 괜찮고 꽤나 느낌이 있어 보이는 음식점이었다. 24시간 감자탕집이라고 하는데 꽤나 괜찮아 보였다. 맛은 직접 먹어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광화문 맛집 추천 :: 이모네 감자탕 푸짐해요

광화문 맛집 추천 :: 이모네 감자탕 푸짐해요


주문은 '감자탕 소' 가격은 25,000원!

감자탕집의 이름은 <이모네 감자탕>이었는데 뭔가 친근한 느낌의 이름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이웃집 이모가 만들어주신 감자탕? 그런 느낌의 컨셉일까. 메뉴는 어떤 것을 먹을지 지인이랑 이야기를 나누다가 <감자탕 소 25,000원>을 주문해서 먹기로 했다. 총 2명이었는데 감자탕 소 정도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광화문 맛집 추천 :: 이모네 감자탕 푸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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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네 감자탕의 여러 메뉴들(메뉴판)

가게 내부는 되게 깔끔하고 좋았다. 딱 감자탕 집이다 라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모네 감자탕의 메뉴는 감자탕, 뼈찜, 오징어볶음, 파전, 김치전, 계란말이, 뼈해장국, 돌솥비빔밥, 소뚝불고기, 비빔밥, 해물순두부, 볶음밥 등 다양했다. 감자탕과 뼈찜 외에도 술안주 메뉴가 있기도 하고. 간단하게 한 잔 하러 오기도 좋을 것 같다.

감자탕 말고도 왠지 뼈찜도 맛있을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모네 감자탕에서 뼈찜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뼈찜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갈비찜(?)같은 느낌의 음식이 아닐까 한다. 아무튼 이번엔 감자탕을 먹기로 했으니 감자탕에 집중하기로 하자.


광화문 맛집 추천 :: 이모네 감자탕 푸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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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이 나오다! 비주얼 상당함

잠시후 주문한 감자탕이 나왔다. 되게 크기도 푸짐하고 당면도 큼지막하게 넣어주셔서 비주얼도 상당했다. 깻잎도 왕창 넣어주셨는데.. 오오! 배가 고팠기에 얼른 끓여서 먹기로 했다. 감자탕 외에도 김치, 깍두기, 당근, 고추 등의 여러 반찬들도 나왔다. 감자탕 소스도 있었는데 고기들을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고기만 먹다보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가끔 소스에 찍어먹으면 색다른 맛이 나기도 하고 정말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광화문 맛집 추천 :: 이모네 감자탕 푸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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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네 감자탕 후기&볶음밥 못먹음ㅠㅠ

감자탕을 펄펄 끓여서 밥과 함께 맛있게 먹어줬다. 감자탕은 오랜만에 먹는 것 같은데 너무~ 맛있었다. 호오 여긴 맛집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감자탕에는 깻잎, 수제비 등도 들어가있어서 고기, 당면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2명이서 '감자탕 소'크기를 먹었는데 다 먹으니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을 먹지는 못했다.

아쉬워라!! 감자탕을 다 먹은 뒤에 먹는 볶음밥은 정말... 엄청난 맛을 보여주는데 말이다. 감자탕 집마다의 볶음밥의 맛은 차이가 나는데 볶음밥을 먹지 못한 것은 아쉽다. 그만큼 이모네 감자탕의 양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도 뭐. 다음에 먹어보면 되는거니까! 오늘만 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모네 감자탕에서 맛있는 점심 한 끼를 하고 광화문을 둘러보러 출발하기로 했다. 광화문에 관련된 글은 다음 글에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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