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갔다가 보게된 에쓰오일(S-OIL) 이벤트 <구도일패밀리 경품대잔치>

얼마전 S-OIL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갔다가 보게된 이벤트 포스터입니다. 구도일패밀리 경품대잔치라고 에쓰-오일에서 진행중인 이벤트였습니다. 좋은기름 넣고! 경품도 받고!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S-OIL 이벤트는 3만원 이상 주유(LPG 2만원) 후 보너스카드 적립, 온라인 이벤트는 주유 후 보너스카드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S-OIL 보너스카드가 있는 분들만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였네요. 이벤트 참여시에는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의 가전제품, 100만 에쓰-오일 보너스 포인트 등의 실속있는 경품을 준다고 합니다. 가전패키지와 보너스포인트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22% 고객 부담이라고 하네요.

이벤트의 경우에는 보통 제세공과금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당첨만 된다면 제세공과금 정도는 낼 수 있는 부분이겠죠..! 개인적으로 에쓰오일의 구도일 패밀리 캐릭터는 정말로 잘 만들어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S-OIL의 이미지를 한층 더 긍정적으로 만들고 사람들에게 에쓰오일을 인식되게하는 효과를 가져다준것 같습니다. 좋은 캐릭터나 로고 하나로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S-OIL에서도 정말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서 만든 결과물인것 같습니다.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할시에는 한정판 구도일 캐릭터 경품을 추첨을 통해 드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뭔가 이 글을 너무 늦게 써버린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을때는 이벤트 기간이 남아있었는데, 지금은 이미 11월을 지나 12월이 되어버렸네요. 뭔가 뒷북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기름을 넣은뒤에 이벤트를 참여하려고해도 에쓰-오일 보너스카드가 없어서 참여를 못했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벤트 경품을 더 자세히보니 가전패키지(김치냉장고, 의류건조기, 무선청소기) 3명, 주유포인트 1백만원 5명, 진라면 매운맛 3개입 50만명에게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진라면 매운맛 3개입은 무려 50만명에게 선물을 주다니..!! 저한테 에쓰-오일 보너스카드가 있었다면 바로 참여했으면 진라면을 받을 수 있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운이 좋으면 가전패키지도 좋은것이겠죠. 

또한 행사기간 안에 응모해주시는 보너스 카드 회원님들께는 추첨을 통해 귀여운 구도일 캐릭터 상품을 드린다고 합니다. 캐릭터 목베개와 캐릭터 피규어 세트가 있는데 너무 귀여운것 같습니다. 캐릭터 목베개는 구도일과 구미소 무작위 1종을 2천명에게, 캐릭터 피규어 세트는 1만명에게 드린다고 하네요.

뭔가 당첨이 되는 스케일도 남다른것 같습니다. S-OIL의 스케일은 상당한것 같네요.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이미지로도 캡쳐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구도일 하면 S-OIL이라는 이미지가 한 번에 떠오를것 같네요. 색상과의 조화도 너무 좋아 보입니다.

뭔가 조금 더 자세히 알고갔다면 이벤트에 참여를 할 수도 있었을텐데 원래 가던 주유소라 그런것을 확인을 못하고 간것이 아쉽습니다. 그렇다한들 이미 지나간일 잊어야겠죠. 우리에겐 다음이라는 기회가 있으니 그때가 되면 도전을 해보자구요.

제가 간 S-OIL 주유소는 셀프 주유소 였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셀프 주유소가 오히려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무인 주유소랄까요. 기름을 직접 넣어주는곳도 좋지만 이렇게 셀프 주유소가 오히려 더 편한느낌이기도 합니다. 기름을 넣고싶은 만큼 자유롭게 넣기도 좋고, 부담없으니까요.

기름을 넣을 당시의 S-OIL의 경유는 리터당 1,285원, 무연휘발유는 리터당 1,495원 이었습니다. 몇 개월전과 비교해서는 기름 가격이 조금은 오른것 같습니다. 올해에 리터당 1,360원 정도까지도 본것 같은데 기름 시세의 변동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 같네요.

2017년 12월 4일 현재의 기름 시세는 휘발유가 1,536.55원, 경유가 1,328.63원 이라고 합니다. 기름시세가 꽤나 오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시장 상황에 따라 기름 시세도 변동이 있는것이겠죠. 기름 가격이 올라서인지 기름이 많이 없을때 풀로 꽉채우면 예전보다는 돈이 꽤나 나가는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일상 곳곳에는 이렇게 이벤트를 하는곳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다닐때마다 이벤트를 한다는 포스터를 심심치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블로그의 리뷰 -> 이벤트 메뉴에서는 이렇게 이벤트와 관련된 글들을 가끔 적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또다른 좋은 이벤트가 있다면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는 경품에 당첨되는 날도 올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