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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시월의 하늘공원 with 억새

국내여행/서울·인천·경기도

by ▼▼ 2017. 12. 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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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하늘공원01

2016년 10월의 하늘공원입니다. 가을이었을때네요!

사진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것 같습니다.

서울에사는 지인을 만났었는데, 하늘공원이 상당히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게된 서울 상암동의 하늘공원!

생각보다 올라가는길이 높았던것 같습니다.

후덜후덜 거리는 다리...!!!

상암동 하늘공원02

10월의 하늘공원이 었는데

저희 말고도 구경하러 온 분들이 상당히 많았답니다.

예쁜 하늘공원의 억새들을 보기위해서

위를향해 쭉쭉 올라가봅니다.


뭔가 올라가는 길이 별길로 되어있어서인지 더 즐거운 기분이 었답니다.

계단을 올라가기 때문에 편한 신발로 가시는것을 추천해립니다 :D

(또는 미니열차를 타고 올라갈수도 있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03

하늘공원 올라가는길에 사진도 몇 장 찰칵!

저~멀리 대교가 보이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시야가 탁 트인것을보니기분도 좋아졌었답니다.

공기도 좋고(?) 시야도 좋고 모든게 좋은날이었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04

드디어..! 하늘공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머나먼 대장정이었네요. 


하늘공원에 도착하고나니 이렇게 무성한 억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갈대인줄 알았지만, 저것은 억새였습니다.!!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를 진행하는것을 보고 알게되었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05

억새, 그리고 해질녘 노을과의 조화.

잠시 지나가던 자리에서 멈춰서 감상에 젖어봅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날씨도 살랑살랑.(?)

상암동 하늘공원06

서울 하늘공원 꼭대기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하늘보리를 사서 마셨답니다.

억새와 어울리는게 마치 하늘보리 광고 사진인것 같은것은 저의 착각이겠죠.


하늘공원은 이름답게 정말로 하늘에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의 등산 느낌이...들었던것 같네요.

마음까지 쿨하게 만들어주는 하늘보리가 저의 갈증까지 쿨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07

떨어진 억새풀들을 머리에 꽂고 놀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셀카도 찍고 인생샷도 찍고 사진도 남기고. 사진이 참 잘나올것 같네요.


올해의 하늘공원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겨울의 하늘공원도 직접 보고싶어지네요.

내년에도 억새들이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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