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로의 일상이 여행으로

토요코인 호텔 나가사키 에키마에 아침 풍경후쿠오카 여행 1일차의 마지막 밤은 랜턴 페스티벌을 보며 마무리 했습니다. 토요코인 호텔 나가사키점에서 편하게 잠이들고 밝은 해와 함께 목청 큰 알람 소리가 아침을 마징해주었어요. 늦잠을 자서 그런지 일어나기가 조금은 싫었답니다.나가사키 에키마에라고 써두었는데 일본어로 가 '역앞, 역근처'라는 뜻이랍니다. 일본의 호텔들을 보면 라는 단어가 들어간것을 보았는데 무슨 뜻인지 친구에게 물어보니 역근처라는 뜻이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도 역근처라 그런지 에키마에라는 이름이 들어간 호텔이었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일본어 단어를 알게되었네요. 여행 1일차에는 날씨도 흐리고 비도 오고 그랬었는데 2일차에는 날씨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파란하늘. 아침부터..

세계여행/17 Fukuoka-Nagasaki 2018. 1. 2. 01:00

심장떨렸던 나가사키행 고속도로 운전후쿠오카 렌트여행의 묘미, 일본 고속도로 휴게소 들리기!나가사키 도착 -> 토요코인호텔 나가사키점길고긴 고속도로 운전을 끝낸뒤에 드디어 나가사키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날은 깜깜해지고 숙박은 중요하고... 미리 예약해둔 이 우리를 반겨주었어요. 여권과 예약확인을 한뒤에 바로 숙소로 체크인 했답니다. 숙소로 들어가는길에 토요코인 호텔 앞에 연등이 달려있길래 '이게 뭐지? 원래 이런건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여행을 간 기간이 바로 기간이라고 했어요. 웬열?!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저희가 여행을 갔을때(20170205)가 바로 축제기간이었습니다. 대박!! 호텔 카운터에 물어보니 랜턴 페스티벌 안내서도 나눠주더라구요. 그래서 짐을 푼뒤에 나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

세계여행/17 Fukuoka-Nagasaki 2017. 12. 29.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