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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

18 평창 동계올림픽

by ▼▼ 2018. 2.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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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


평창 동계올림픽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

평창 동계올림픽 굿즈 응원용 아이템들 :: 머플러, 장갑, 모자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일정 및 장소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하는 개막식은 2월 9일이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서포터즈 첫 활동으로 선수단 입국 환영을 하기 위해서 2월 6일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선수단은 개막식 전에 평창에 도착해야 개막식 행사와 사전 준비를 할 수 있어서 개막식 며칠 전에 한국에 도착 예정이었다.

경남에서 당일치기로 인천공항까지 갔다오는 일정이라 오전에 출발을 했다. 다행히 선수단 입국은 오후 시간대 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이른시간에 출발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평창 동계올림픽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서포터즈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하기 몇 개월 전에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기도했다. 그 당시에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것 같아서 신청을 하지 않았었다.

지금은 완전한 자원봉사자 활동은 아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서포터즈로 조금씩 활동을 하고있다. 이렇게라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할 수 있어서 좋다.


평창 동계올림픽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


오전 9시 아침에 서포터즈가 모여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이동하면 4~5시간이 걸린다.


평창 동계올림픽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 :: 충전식 손난로 사용후기 얼마 전 휴대용 손난로 보조배터리에 대한 글을 썼는데 평창 동계올림픽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받은 선물이었다. 평창 동계올림픽 굿즈 뿐만아니라 여러 선물들을 많이 줘서 좋았다.


평창 동계올림픽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


4~5시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가는 길에 창문 밖 풍경을 찍어본다. 버스를 타고 4~5시간을 이동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스마트폰을 보기도 하고 창문 밖 풍경을 보기도 하고,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TV를 보기도 하고. 노래를 듣기도 하고. 버스를 타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은 뒤에는 이러한 이동 시간을 배움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운전을 하는 시간, 출근을 하는 시간,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 등 이러한 시간들 모두가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다는 말은 나를 정말 많이 변화시켰다. 이제는 기다림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모든 순간이 배움의 순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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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붙여놓은 국내지도를 보고 경남에서 인천공항까지의 거리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봤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정말 멀어보인다. 버스를 타면 4~5시간, 기차를 타면 2~3시간, 비행기를 타면 1시간 정도가 걸릴 것이다.

어떠한 이동수단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소요되는 시간도 달라지고 그동안 할 수 있는 행동들도 달라진다. 그에 따른 비용도 달라지겠지. 이 모든것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평창 동계올림픽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


살면서 인천은 거의 가보지 못했다. 인천을 구경하러 1번 가보고 이번이 2번째 인천행이었다. 인천 공항에서만 하는 활동이긴 하지만. 인천 국제공항은 생애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기대가 되었다.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 (ASQ)에서 12년 연속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른 인천 국제공항. 이번에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도 오픈한다고 하길래 얼마나 큰지 궁금하기도 했다. 이렇게 인천공항으로 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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