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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색카페 추천 시티세븐 43층 더클라우드 오후편

맛집&먹거리

by ▼▼ 2018. 3. 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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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색카페 추천 시티세븐 43층 더클라우드 오후편

창원 시티세븐 43층 야경 예쁜 카페 <더클라우드>

앞서 시티세븐 43층 카페 더클라우드에 저녁에 방문했던 글을 올렸다. 저녁 시간에 방문했을 때는 배경이 어두워서 야경 느낌이 났는데 오후에 가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43층 카페라는 특징을 가진 만큼 정말 뷰 하나는 끝내주는 곳이다.

예전에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이색카페인데 처음 가본 뒤로 너무 좋아서 가끔 가는 카페이기도 하다. 오후에 가 본 더클라우드는 저녁과는 또 다른 맛이 있으니 <더클라우드 오후편>을 통해서 밝을 때의 더클라우드를 구경해보자.



시티세븐의 전경

지상에서 올려다 본 시티세븐의 모습이다. 창원 더클라우드 카페는 시티세븐 43층에 있다. 시티세븐은 3개의 건물이 나란히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 시간의 야경이 예쁘기도 하고 멀리서 봐도 정말 빛이 난다.

아침의 시티세븐도 상당히 예뻤다. 건물이 장난감 같기도 하다.



43층 카페 더클라우드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시티세븐 43층으로 올라오면 지상에서 올려다 보았던 시티세븐의 지붕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더클라우드 카페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는 방법은 앞서 포스팅했던 <더클라우드 저녁편>을 참고하자.

43층에 이렇게 카페를 만들어서 오픈해준 더클라우드 사장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너무 좋다. 가끔 이렇게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위와 같이 여러 전시물들을 볼 수 있다. 매 번 방문할 때 마다 전시물의 주제가 바뀐다. 43층 문화공간에는 더클라우드 카페 외에도 <파랑새>라는 공간이 있다.

해당 공간에서는 강연회를 열기도 하고 여러 모임을 진행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파랑새> 공간도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 피아노도 있고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다.



43층 더클라우드의 뷰

43층 이색카페 더클라우드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시티세븐은 창원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만큼 색다른 뷰를 보여준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높은 건물이 있다는 것이 너무 고맙다. 63빌딩을 가지 않더라도 더클라우드에서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더클라우드 실내 공간

43층 멋진 뷰를 가진 더클라우드는 실내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개인적으로 더클라우드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주문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벽에 걸려있는 화려한 액자가 눈에 띈다.

액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집에 걸어두고 싶은 마음이다. 알록달록한 무늬가 너무 마음에 든다.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오고.



43층카페 실내 인테리어

더클라우드의 실내 벽면은 새하얗게 되어있다. 새하얀 벽지와 액자들과의 조화가 상당히 예쁘다. 테이블과 탁자도 종류가 다양한데 자신이 편한 곳, 마음에 드는 곳에 앉아서 카페를 즐기면 된다.

보통은 창가 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다. 43층인 만큼 야외 풍경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탁 트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다. 뇌과학에서도 이렇게 탁트인 공간이 뇌가 더 활성화 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인생사진

개인적으로 베스트컷이라고 생각되는 사진이다. 필자는 애플 쥬스를 주문했는데 병이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여웠다. 애플 쥬스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액자가 합쳐져 이렇게 멋진 사진이 완성되었다. 



더클라우드 창가자리

오후 시간에 가서 그런지 자리의 위치에 따라서 햇빛이 많이 들어오기도 했다. 사진을 찍으니 역광이 되어버렸다. 위와 같이 창가 바로 앞 자리에서 혼자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음에 혼자 가서 블로그 글을 써보기도 하고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이랄까. 정말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가끔씩 더클라우드의 멋진 뷰를 감상하면서.



더클라우드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카페 아래의 경치를 감상했다. 창원의 모든 지역이 보이는 기분이다. 마산까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래에는 하천이 보이는데 갈대들이 참 예쁘다.

꽃이 피는 봄이나 여름에는 뷰가 더 이쁠 것 같다. 사계절의 더클라우드를 사진으로 담아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더클라우드 창원 시청 방면 뷰

오른쪽 저 멀리에는 창원 종합 운동장이 보인다. 바로 앞 건물 시티세븐 옥상에는 헬기 착륙장도 있다. 왠지 영화 <해운대>같이 쓰나미가 몰려오면 시티세븐 옥상으로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다.

일본여행 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 프롤로그 이렇게 보니 오사카 여행에서 보았던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나 아베노 하루카스 느낌이 나기도한다. 올해가 창원 방문의 해인 만큼 더클라우드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면 좋겠다.



창원 국가 산업단지 방면 뷰

더클라우드 창원 국가 산업단지 방면 뷰이다. 생각해보니 더클라우드 카페에서는 동서남북 4방면 모든 뷰를 볼 수 있다. 창원시와 잘 연결해서 주요 관광지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엘리베이터의 한계와 공간의 한계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카페인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더클라우드 입구 주위 실내 공간

더클라우드 입구 주위 실내 공간 사진이다. 더클라우드의 구조는 보는 방향에 따라 '┗' 또는 '┏'자 형태로 되어있다. 특이한 카페 구조 덕분인지 4방면에서 야외를 볼 수 있다. 처음 설계부터 의도한 것이려나.

오늘도 더클라우드에서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를 즐겼다. 눈호강을 하기도 하고. 멋진 뷰를 보기도 하고. 올 때마다 정말 좋은 기운을 받아간다. 인테리어도 좋고 음악도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카페, 이색카페로도 좋은 카페인 시티세븐 43층 더클라우드. 창원에 살고 있다면 또는 창원에 여행 온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조심스럽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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