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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변화의 시작이다. 신영준 박사 도서 :: 두근두근

리뷰/독서·책

by ▼▼ 2018. 3. 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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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변화의 시작이다. 신영준 박사 도서 ::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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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유튜브 체인지 그라운드의 인생 공부를 매일 듣고 있다. 한 달 전 다이소에서 데일리 플래너 포스트잇을 구매했다. 하루의 24시간을 기록한 뒤 플래너 포스트잇을 한 장 떼서 다이어리에 붙이고 하루의 후기를 썼다. 데일리 플래너 포스트잇을 쓰다 보니까 하루의 일상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기에는 칸의 크기가 작고 불편했다. 그래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교보문고에서 신영준 박사님의 도서 <두근두근>을 찾게 되었다. 

해당 도서는 책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하루 24시간의 일상을 기록하는 다이어리라고도 볼 수 있다. 하루 24시간을 0시부터 24시까지 나누어져 있어서 기록하기도 쉬웠고 책으로 되어 있어서 내구성도 좋았다. <기록은 변화의 시작>이라고 한다. 신영준 박사님의 <두근두근> 책을 통해서 하루하루 변해가는 것을 느끼고 싶었다. 이제부터 도서 <두근두근>에 대한 후기(리뷰)를 만나보도록 하겠다.



교보문고에서 만난 두근두근

두근두근 책은 위와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두근두근>이라는 책은 인생공부 유튜브를 보면서 가끔 듣기는 했는데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었다. 교보문고에서 이것저것 괜찮은 책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다. 처음에는 일반 도서와 같이 여러 문자들이 가득 담긴 페이지가 가득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하루 하루의 기록을 담아내는 기록을 위한 책이었다. 그 당시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기도 했다.

원래 목적은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인 <언스크립티드>와 고영성·신영준 저자 <완벽한 공부법> 등을 직접 읽어보는 것이었다. 어느정도 책을 읽어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편이라 어떤 책인지 읽어보고 싶었다. 언스크립티드도 보고 이것저것 읽어보다가 그 당시 나에게 필요한 책은 <두근두근>과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결론을 내고 해당 책들을 구매하기로 했다. 정말 잘한 선택이다.



두근두근 사용 후기&활용 방법

변화의 시작이라는 <두근두근> 도서. '두근두근'이라는 단어가 정말 마음에 든다. 설레이는 마음이 생각나기도 하고. 변화란 긴장이 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 정말 많은 감정들이 담긴 단어이다. 오늘 새벽에 본 <이재영 교수>님의 <노트쓰기로 당신의 천재성을 끌어내세요.> 세바시 강연에서도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해당 강연을 보고 바로 일기장으로 쓰는 다이어리에 글을 적기도 했다.

여러 매체에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서 접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살아가면서도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느끼고 있다. 블로그도 기록의 과정 중 하나이다. 위 표지에 나오는 <단순히 적기만 했을 뿐인데 자연스레 성장했다.>라는 말을 격하게 공감한다. 기록을 하면 할수록 생각이 정리가 되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꾸준히 적은 하루의 기록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이다. 해당 도서는 자신의 하루 24시간을 기록하고 그것에 대해 하루의 피드백을 주면서 반성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자신의 하루를 24시간으로 기록해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만큼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하루에 공부를 4시간을 꾸준히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기록해보면 하루에 1~2시간 공부를 하고 있었을 수 있다. 하루에 자신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소비하는 시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하루를 기록해보니 개인적으로도 SNS에 정말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자신의 일상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이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인지할 수 있고(메타인지) 그것을 보고 하루를 반성하면서(반성적 사고) 더 나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기록을 하면 할수록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처음 시작은 어렵겠지만 기록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어리에 기록하지 못 할 상황이라면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기능을 활용하여 기록한다.

다이어리에 매 시간 마다 기록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위와 같이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이나 <메모장>을 통하여 하루를 기록한 뒤 밤 시간에 한 번에 정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방식, 편한 방식으로 기록을 하면 된다. 기록의 방식은 중요하지 않다. 기록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

<두근두근>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이라고 한다. 책의 저자인 신영준 박사는 해당 책은 도서를 구매한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다이어리의 특성상 도서를 구매한 자신이 지은이가 될 수 밖에 없다. 두근두근 책은 이렇게 신영준 박사와 책을 만들어가는 지은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책이다. <지은이>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두근두근 책을 완성해가는 재미도 있다.

사실 다이어리를 구매하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채우기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도 구매한 다이어리들을 다 못채운 경우가 많았다. 두근두근처럼 <지은이>에 자신의 이름을 적은 뒤 책을 완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면 다이어리를 채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두근두근 도서에 기록을 하는 것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하루 하루의 일상에서 매 시간마다 어떠한 일을 했는지 적기만 하면 그만이다. 두근두근 본문 페이지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두근두근 본문 페이지 구성

도서 두근두근의 본문 페이지 구성은 위 사진과 같다. 001페이지 부터 시작되는 페이지를 자신이 직접 채워나가면 된다. 하루 24시간을 기준으로 자신이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시간 별로 기입할 수 있다. 자신이 0시부터 8시까지 잠을 잤으면 08:00으로 기입하고 해당 시간에 <잠을 잤다>, <꿀잠 잤다>, <꿈나라>등 자신이 원하는 문구로 적어나가면 된다. 

각 페이지 마다의 중앙에는 여러 명언이 기록되어 있다. <두근두근>에는 100개가 넘는 명언이 한글과 영어로 같이 쓰여져 있다고 한다. 책에 기록을 할 때마다 여러 명언들을 보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명언이 있다면 빈 공간에 적어보는 것도 좋다. 명언을 기록하고 외우면 영어 실력도 향상되고 동기부여도 된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명언을 일주일에 2개씩 외워보기를 추천한다. 

100개 정도의 명언을 정확히 외우고, 대화할 때 인용한다면 우리의 대화의 격이 한층 더 올라갈 것이라고 한다. <적자생존,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 <성공이란 단순하다.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른 시간에 하라. -아널드 글래소우>. 실제로 여러 명언들을 알고 있으면 대화를 할 때 많이 써먹을 수 있다. 대화할 때나 뉴스, 기사 등에 자주 나오는 명언들은 많이 알아둘 수록 좋다. 



두근두근 반성하기

두근두근 책은 365th. 까지있다. 365일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책인듯하다. 하지만 따로 년도와 날짜는 쓰여져있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언제든지 기록을 시작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2018년 2월 4일(일)에 기록을 시작했다. 하루를 기록하고 그것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후기)를 남기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필자가 하루의 시간을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를 알고나니 그것에 대해 반성을 할수도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서도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다.

두근두근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정할수도 있었고 좋지 않은 습관이 있으면 그것을 인지하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서 노력할 수도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꼭 매일 매일을 기록하지 않아도 된다.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조금씩 기록을 하면서 습관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새로운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데는 평균적으로 66일이 걸린다고 한다. 

필자는 두근두근을 기록하기 시작한지 30일이 조금 넘었다.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을 통해서 하루의 일상을 매일 기록하기는 하지만 <두근두근>책에는 매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반성해야겠다. 필자에게 알맞는 제일 좋은 기록 방식은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에 하루를 기록한 뒤 매일 밤 <두근두근>도서에 하루를 옮겨 적은 뒤 후기를 남기는 것이다. 알면서도 정말 쉽지가 않다.

한 번 더 반성하고 매일 매일 기록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꼭 책에 기록하지 않더라도 카카오톡에 기록한 내용을 보면서 오늘 하루는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를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기록을 하면서 현재 하는 행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바로 수정을 할 수 있기도 하다. 나 자신에게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두근두근에 매일 기록하도록 해야겠다.



두근두근 책 기획 이유

두근두근 책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는 <두근두근 기획 이유>와 <두근두근 사용방법>에 대한 글이 있다. 필자를 포함해서 <시간이 없어요.>라는 말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정말 시간이 없어서 해당 행동을 못 한 것일까? 저자는 극히 적은 숫자의 사람만이 독서와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한다. 그 사람들이 운동과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바쁜 시간을 쪼개서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기 때문이다.

하루의 24시간을 직접 적어본다면 자신이 시간을 얼마나 허투루 쓰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나도 하루의 정말 많은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루에 SNS를 3~4시간 한다고 하면 그 시간을 독서나 공부, 운동에 사용한다면 어마어마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하루 24시간을 기록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매 번 다이어리를 꺼내서 기록하기도 쉽지 않다. 습관화를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필자와 같이 자신만의 기록 방법을 만들어 내면 한 결 수월할 것이다.



두근두근을 통한 변화들

두근두근 기록을 세 달 이상 적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꾸준히 기록하는 일이 습관화되고 적는 것을 의식하고 하루를 행동하면 예전보다 훨씬 의식적으로 생산적이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모든 변화의 시작은 하루 24시간을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었다. 하루를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니 한 번쯤 시도해 볼만한 일이지 않을까?

매일의 하루 일상을 기록하면서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 인지한다면 자신의 인생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다. 하루를 더 생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노력하게 될 것이고. 두근두근 책을 모두 작성한 뒤 몇 년후에 다시 본다면 일기장을 보는 기분일 것 같다. 그 당시의 날에는 자신이 어떠한 일을 했었는지 확인할 수도 있고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기록이란 참으로 신기한 행동이다. 두근두근과 함께 하루를 꾸준히 기록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면 얼마나 재미있고 신기할까. 얼른 두근두근 책의 모든 장을 채워서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책을 완성하고 싶다. 책을 완성하려면 2019년 2월 3일이 되어야한다. 그때까지 꾸준히 하루 일상을 기록하도록 해야겠다. 기록을 하는 것이 힘들어 질때는 이 글을 보면서 마음을 잡도록 해야지.



두근두근 도서 사용 설명서

앞서 두근두근 도서 사용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필자의 필력이 조금 부족하여 이해를 못한 분들도 있을 것이다. 저자인 신영준 박사님이 말하는 두근두근 도서 사용 설명서이다. 24시간 동안 한 일을 단순히 적기만 해도 우리는 자신을 객관화해서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꾸준히 적고 일정 기간의 삶을 돌아보면 습관 중에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명확해진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적으세요.>이 말이 정말 와닿는다. 자리에 앉아서 일단 써보면 되는 것이다!


완벽한 공부법&공저자와의 소통

<두근두근>은 <완벽한 공부법> 저자 중 한 명인 신영준 박사님이 기획한 책이다. 앞서 교보문고에서 <두근두근> 도서와 함께 <완벽한 공부법> 도서도 함께 구매했다. 유튜브 인생공부를 통해서 책의 내용에 대해서 매일 듣다보니 직접 읽고 싶기도 했다. 정말 좋은 내용들이 가득하고 필자에게 필요한 내용들이기도 했다. 필자의 성장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책일 것이다. 체계적인 학습 이론이 궁금하다면 <완벽한 공부법>을 참고하거나 유튜브 <체인지 그라운드>의 <고영성 작가 특강>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해당 책은 <여러분과 신영준 박사가 함께 공저한 책>이다. 두 번째 저자인 신영준 박사와의 소통은 <신영준 박사 SNS 채널, 페이스북, 무료 멘토링 프로젝트, 무료 강연, 서점투어>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 신영준 박사님께 직접 고민 상담도 받고 격려와 응원을 받을 수 있다. 여러가지 진행하는 일들이 정말 많으실텐데 꾸준히 독자와의 만남도 진행하고 멘토링 프로젝트도 진행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신영준 박사님의 여러 활동들을 통해서 세상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체인지 그라운드와 인생공부,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 등으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얼마 전 신영준 박사님의 페이스북을 들어갔는데 최근 몸상태가 많이 안좋으시다고 한다. 정말 많은 일을 진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실 텐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정신력으로 버텨내셨다고 한다.

요즘 들어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있다. 신영준 박사님을 직접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건강이 안좋으시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다. 조금 천천히 나아가셔도 되니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관리도 잘하시면 좋겠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박사님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하고 변화를 겪고 있다. 박사님의 건강을 바라면서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다. 항상 고맙다는 말도 전해드리고 싶다. 응원하겠습니다.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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