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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18 평창 동계올림픽

by ▼▼ 2018. 3. 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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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평창 동계올림픽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

예전에 외국 선수단 환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갔었는데 이날은 평창 경남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평창으로 갔다. 경남에서 오전 7시 정도에 출발해서 평창에는 12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다.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경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건 2월 10일이었다. 한창 겨울이었는데 강원도에 들어가면서부터 눈이 쌓인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동하는 중간에 휴게소도 몇 번 들렸지만 너무 피곤해서 버스에서 계속 잠만잤다.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평창에 도착하다

버스를 타고 5시간 정도를 이동하니 드디어 평창이 보였다. <Welcome to PyeongChang!>이라는 문구가 정말 반가웠다. 평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횡계십리 오삼 불고기거리

평창에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인 12시 정도였는데 오삼 불고기거리에서 식사를 하기로했다. 횡계십리 오삼 불고기거리. 오삼 불고기거리는 처음 들어보는데 평창에서 유명한가보다. 불고기 거리까지 만들어진 것을 보면.

우리는 40년 전통의 오삼불고기가 맛있는 <납작식당>에 가기로했다. 납작식당은 로터리 인근에 있는 오삼불고기 거리 안에 있었다.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오삼불고기 한 상

미리 예약을 해둬서 오삼불고기 한 상이 준비되어 있었다. 여러 반찬들과 메인 메뉴인 오삼불고기가 보인다. 빨간 양념이 아주 잘 되어있는 오삼불고기를 볼 수 있다. 가스레인지의 불을 켜서 얼른 익혀본다.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은 대관령 맛집이라고도 하는데 우리 일행 외에도 손님이 많았다. 카운터를 보니 <피츠1병 + 처음처럼1병>음용시 핫팩 증정을 해준다고 한다. 겨울의 강원도는 핫팩이 필수다.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평창 납작식당 메뉴(차림표)

평창 납작식당의 메뉴오삼불고기, 오징어불고기, 더덕구이, 명태구이, 생태찌개, 황태국, 청국장 등이 있었다. 소주는 4,000원, 맥주는 4,000원, 막걸리 5,000원, 백세주 6,000원, 복분자는 10,000원이었다.

오삼불고기는 200g에 13,000원, 오징어 불고기는 200g에 12,000원. 생태찌개는 중 30,000원, 대 40,000원이었다. 오삼불고기 거리인 만큼 <오삼불고기>가 제일 잘나가는 메뉴인 것 같다.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오삼불고기 먹방

오삼불고기를 불판에 잘 익혀서 맛있게 먹어준다. 이런 양념불고기 너무 좋다. 이야기한다고 신경을 잘 못써서 그런지 불판이 조금 탔지만.. 사소한 부분은 넘어가고 계속해서 맛있게 먹어주었다.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밑반찬은 콩나물, 마늘, 김치, 오뎅조림, 검정콩, 백김치, 상추 등 다양했다. 상추에 싸먹는 오삼불고기도 조합이 괜찮았다.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평창 오삼불고기 거리 납작식당 :: 40년 전통 오삼불고기 대관령맛집


한국 음식점인 납작식당(Napjak Restaurant)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 메뉴판도 있었다. 납작식당은 건물의 2층에 있는데 위 계단을 통해서 가게로 올라갈 수 있다. 1층에는 40년 전통의 손맛인 유명 찐빵 만두도 보인다.

오삼불고기 납작식당도 40년 전통이라는데. 1층집과 같은 시기에 장사를 시작했나보다. 오래된 전통이 있는 오삼불고기 거리. 전통의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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