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18 평창 동계올림픽

by ▼▼ 2018. 3. 17. 21:51

본문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평창 페스티벌파크 K-FOOD PLAZA, 홍보관, 경남의 날 개관식

평창 페스티벌 파크에서의 일정을 보내고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 가는길에 <대관령 눈꽃축제>를 구경했다. 2018 평창 윈터 페스티벌 중의 하나인 <대관령 눈꽃축제>이번이 26회를 맞이하는 축제라고 한다.

대관령 눈꽃축제의 기간은 2018년 2월 7일~2월 25일로 현재는 끝이난 상태이다. 필자가 평창에 들렸을 때는 2월 10일로 눈꽃축제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사전행사로 먼저 시작된 축제이기도 하다.

세계명작동화를 배경으로 한 캐릭터와 건축, 배경 조각 등으로 구성된 명작동화 테마파크를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미디어 파사드 쇼를 통해서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른 예술적인 축제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였다.

뿐만 아니라 눈썰매, 얼음 미끄럼틀, 국제알몸마라톤, 전통민속공연 등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 등이 인기를 많이 끌었다고 한다.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평창 윈터 페스티벌 대관령 눈꽃축제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시외버스 이용 시 횡계 시외버스터미널 하차 후 축제장으로 도보 500m를 걸으면 되었고, 자기차량 이용시 대관령 주차장(대관령 수송물)에 주차 후 셔틀로만 축제장에 방문이 가능했다.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대관령 눈꽃축제 행사 장소

대관령 눈꽃축제 행사 장소는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35-6)>이었다. 앞서 갔었던 평창 페스티벌파크 바로 앞에 있다고 보면 된다. 평창 페스티벌 파크를 먼저 구경한 뒤 연결된 다리를 통해서 건너와서 <대관령 눈꽃축제>를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다.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인기 많았던 눈썰매 프로그램

대관령 눈꽃축제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바로 <눈썰매>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족끼리 다 같이와도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눈이 쌓인 곳이라면 <탈 것>만 있으면 어디서든 눈썰매를 탈 수 있다.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즐겨왔던 겨울 놀이로 겨울의 대표적인 놀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을 보니 직접 눈썰매를 타고 싶어진다.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눈꽃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들

눈썰매장 외에도 대관령 눈꽃축제에는 여러 볼거리들이 있었다. 다양한 모양으로 제작된 얼음 조각상들을 구경하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얼음과 눈덩이를 벽돌 모양으로 만들어 쌓아 올려 만든 이누이트족의 집인 이글루도 보였다.

실제로 이글루에 들어가면 어떤 기분일지, 실내는 따뜻할지 궁금했는데 시간 관계상 들어가보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글루의 크기는 다양하지만 보통 한 가족이 살기에 딱 알맞은 크기라고 한다.

이글루는 사람들이 살면서 생활하기보다 주로 사냥을 할 때에 임시로 머무르기 위한 거처로 사용된다고 한다. 언젠가 남극도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이글루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눈꽃축제의 먹거리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먹거리이다. 대관령 눈꽃축제에도 맛있는 먹거리들이 가능했다. <눈꽃축제 구이터>라고 불리는 먹거리 장소에는 샌드위치, 구이류, 눈꽃맥주, 컵라면, 평창 떡볶이, 어묵, 스테이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다.

눈꽃축제에서 먹는 먹거리들이라니. 눈 위에서 먹는 먹거리라면 라면만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다. 떡볶이도 맛있어 보인다. 여러 안주들과 눈꽃 맥주를 마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대관령 눈꽃축제를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들 인증샷도 남기고 즐거워 보인다. 눈 조각상들은 얼마나 단단할까? 궁금하기도 하다. 이글루의 단단함은 어느 정도일지.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윈터 페스티벌


직접 즐길 수는 없었고 눈으로만 본 대관령 눈꽃축제이지만 축제의 분위기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진행하는 만큼 평창에는 정말 많은 볼거리들이 가득했다.

평창 올림픽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3월 18일을 끝으로 폐막식을 진행한다고 한다. 올림픽이 끝난다고 하니 왠지 아쉬운 느낌도 있다. 잘 마무리되어서 훈훈한 마무리가 되기를 바란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