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치즈케이크롤 피자 라지사이즈

도미노피자 치즈케이크롤 피자 라지사이즈

도미노피자 메뉴, 방문포장 30% 할인 매일매일

앞서 도미노피자 메뉴와 방문포장 30%할인, 제휴 할인 혜택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방문포장 30% 할인을 받아서 치즈케이크롤 피자 라지사이즈를 구매했다. 매장에 방문하는 것은 오랜만이 었는데 색다른 느낌이었다.

할인을 받아서 좋기도 하고. 도미노피자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치즈케이크롤 피자>를 먹어보기로 했다. 피자 이름부터가 <치즈>인것이 마음에 들었다. 안먹어봐도 맛있는걸 알 것 같은 그런 느낌.

방문포장으로 전화주문을 해서 매장에서 직접 피자를 받은 뒤 집으로 들고가서 먹기로 했다. 얼마전에 피자를 먹은 것 같은데.. 최근에 피자를 많이 먹는 기분이다.

치즈케이크 롤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 매장 내에 붙여져있던 <치즈케이크 롤 피자 출시>사진이다. 도미노피자 전속모델인 송중기와 박보검이 치즈케이크롤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있었다. 사진에 나오는 치즈케이크롤 피자가 너무 맛있어 보인다.

앞선 글에서도 말했듯이 도미노피자는 피자 사진을 정~말 잘찍는 것 같다. 한 피자 한 피자 마다의 사진들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여러종류의 피자를 다 먹어보고 싶은 기분이다. 피자를 먹음직스럽게 찍는 것도 노하우가 있을 것 같다.

도미노피자 음료&소스

메인메뉴로 치즈케이크롤 피자를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로 코카콜라 L를 주문했다. 피클은 기본 1개, 갈릭디핑소스 기본 1개, 핫소스 기본 1개가 나왔다. 다른 소스도 먹어보고 싶어서 갈릭디핑소스 1개, 스위트칠리소스 1개를 추가 주문했다.

스위트 칠리소스를 주문은 했는데 뭔가 피자랑 안어울릴 것 같아서 뜯지는 않았다. 피클은 원래 잘 먹지않고, 갈릭디핑소스는 그저 그랬다. 사실 피자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소스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코카콜라는 역시.. 너무 맛있다.

치즈케이크롤 피자 비주얼

방문포장으로 주문하면 도미노피자 매장에 가서 직접 피자를 들고 가야한다. 주문한 피자를 들고 집에서 먹기로 했다. 집에서 드디어 오픈한 치즈케이크롤 피자의 비주얼!! 딱 보기만해도 정말 맛있어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런 피자 종류를 좋아한다. 피자에도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치즈가 많고, 엣지 부분이 맛있고 적절한 재료들의 조합이 있는 피자가 좋다. 치즈케이크 롤 피자는 <시작부터 끝까지 다 완벽해졌다!>라는 홍보문구를 가지고 있다.

보통 피자는 엣지 부분인 제일 끝 빵 부분이 메인 재료들이 들어간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맛이 없다. 그러한 생각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엣지 부분을 다양하게 만들어보는 것으로 발전되었을 것이다.

살살 녹는 로마노크림치즈소스와 치즈케이크 무스, 그릴드 치킨과 트러플크림소스로 만들어진 치즈케이크롤 피자. 비주얼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인다. 재료만큼 비주얼에도 많은 공을 들인 피자인 것 같다.

치즈케이크롤 피자의 완벽한 재료들

트러플크림소스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흙 속의 다이아몬드 트러플을 가미하여 만든 풍미 가득한 특제 소스이고, 그릴드 치킨은 그릴드 방식으로 구워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불맛이 가득한 치킨이라고 한다.

거기에 치즈케이크무스, 로마노크림치즈, 파인애플이 들어간 도미노만의 새로운 엣지 '롤'인 <치즈케이크 롤>이 들어가면 치즈케이크롤 피자가 완성되는 것이다. 현재 글을쓰는 시간은 저녁시간인데 배가 고파진다.

치즈케이크롤 피자 가격

치즈케이크 롤 피자는 M사이즈는 27,500원, L사이즈는 32,900원이다. M사이즈는 1조각 106g/266kcal로 총 6조각이 들어가있고, L사이즈는 1조각 139g/344kcal으로 총 8조각이 들어가있다. 이번에는 M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너무 아쉬웠다.

L사이즈로 주문할 걸 그랬다.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에는 치즈케이크롤 피자 L사이즈로 주문해서 더 많이 먹어야겠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피자헛, 도미노피자,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피자들을 좋아한다. 앞으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먹고싶은 피자를 주문해서 먹어야겠다.

도미노피자 방문포장 30% 할인

주문은 치즈케이크롤 피자, 코카콜라 L, 갈릭디핑소스 1개, 스위트칠리소스 1개를 주문했다. 총 판매가는 29,300원이었고 방문포장으로 30% 할인하니 실제 판매가는 21,050원이었다. 무려 8,250원이 할인이 되었다.

이왕 구매하는거 할인할 방법이 있다면 잘 활용하면 좋겠다. KT 더블할인 멤버십을 사용하면 최대 40%까지도 할인이 된다고 하니 다음에도 할인받아서 먹으려고 한다.

도미노피자의 자신감

포장박스에는 <피자 맛에 만족하지 못하신 경우에는 구매 당일에 한해 교환 또는 환불해 드립니다.>라고 적혀있었다. 해당 문구에서 도미노피자의 자신감을 볼 수 있었다. 어느 책에서 도미노피자와 관련된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도미노피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피자 맛에 만족하지 못하면 환불을 해준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서라고 한다. 이렇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피자 업계의 판도를 바꾸지 않았을까.

이번 피자 먹방은 성공적

시작은 얇고 바삭한 씬 도우와 그릴드 치킨, 트러플크림소스로 풍미 가득하게! 끝은 나폴리 도우를 말아서 만든 치즈케이크 롤로 달콤 촉촉하게! 피자를 주문하려고 고민중이라면 도미노만의 새로운 엣지 롤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피자가 만족스러울수도,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필자는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피자가 맛있는지의 기준은 피자를 먹을때 얼마나 행복해지고 만족스러운지가 아닐까 한다. 

이번 도미노피자 치즈케이크롤 피자는 필자가 직접 먹어본 피자중에 상위권에 들어가는 피자이다. 피자를 주문할때 고려할 주문 리스트가 하나 추가되어버렸다. 다음에는 또 어떤 피자를 먹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