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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먹기좋은 간식 삼립호빵

알아두면 좋은 정보

by ▼▼ 2017. 11. 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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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효모 단팥이라는 삼립호빵>

2017/11/26 - [블로그/일상다반사] - 날씨가 추워지니 생각나는 겨울간식 잉어빵

오늘의 간식은 호빵!

겨울이 되니까 배가고플때 집에서도 따뜻한 간식들이 생각나고는 합니다. 얼마전 마트에서 호빵을 사왔었는데, 배가고파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간식 메뉴는 천연효모 단팥으로 만들어진 삼립호빵.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기도 좋고 맛도 좋은 호빵이었습니다.

이렇게 추워지니까 계속 따뜻한 음식들이 생각나는것 같네요. 요즘에는 집에서 만들어먹기 좋은 간단한 음식들이 좋은것 같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핸드메이드 호떡도 나오고 여러가지 종류의 간식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호빵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거나, 찜솥에 쪄서 먹는 등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죠.

호빵 만들어먹는 방법

어릴때부터 겨울이면 자주 먹었던 호빵이라 그런지 익숙한 맛이기도하고 단팥이 달달하게 맛있어서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호빵을 맛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찜솥으로 먹는 방법, 홈메이드 보온 밥솥으로 보온 중인 밭솥 안의 밥 위에 호빵을 올려 데워먹는 방법, 초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방법으로 위 3가지가 호빵을 만들어먹는 대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찜솥, 흔히 말하는 냄비를 이용하여 호빵을 만드는 방법은 찜솥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채반에 면포를 얹은 후 물이 끓으면 호빵을 넣고 10~15분간 찌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고 10~15분간 놔두기만 하면 맛있는 호빵이 만들어지니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타이머를 이용한답니다. 찜솥의 크기에 마다 다르지만 보통 호빵이 4개정도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홈메이드, 보온밥솥을 이용하여 호빵을 만드는 방법은 밥을 완성시켜둔 보온 중인 밥솥 안의 밥 위에 호빵을 얹은 후 15~20분간 데워서 호빵을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밥을 다먹어버렸다면 할 수 없겠지만, 현재 밥솥안에 밥이 많이 남아있고 보온 상태라면 찜솥과 같이 물을 끓일 필요 없이 호빵을 넣고 기다리는것만으로도 간단하게 호빵을 먹을 수 있는것이겠죠. 이 방법은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괜찮을것 같네요. 다만 밥알들이 호빵에 묻지않게 주의해야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호빵을 만드는 방법은 호빵이 건조되는것을 막기 위해 랩으로 싸거나 젖은 면포를 덮어 전자레인지의 종류에 따라 시간을 맞춰 가열하여 호빵을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700W 전자레인지의 경우 호빵 1개는 30초, 2개는 1분, 3개는 1분 30초, 4개는 2분의 시간을 들여 호빵을 완성하고, 1000W 전자레인지의 경우에는 호빵 1개에 20초, 2개 40초, 3개 1분, 4개 1분10초의 시간을 들여서 호빵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로 호빵을 먹기좋게 완성하려면 각 전자레인지마다 호빵을 가열하는 시간을 잘 맞춰야겠네요.

<찜솥으로 완성된 삼립호빵> 

어떻게 만들어먹는게 제일 맛있을까?

어떤 방식으로 호빵을 만들어 먹어야 제일 맛있는지는 시험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찜솥을 이용하는 호빵 만들기와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호빵 만들기를 해봤었는데요, 두 가지 방식중에서는 찜솥으로 만든 호빵이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찜솥으로 호빵을 만드는 느낌이 더 좋기도 하구요. 만드는 과정에서 기다리는 설레임까지 더해서 그런지 더 맛있던것일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집에서 만들어먹는 호빵은 대성공적이었습니다. 찜솥으로 호빵 4개를 완성한뒤에 동생이랑 같이 맛있게 먹어줬답니다. 달달한 그맛 너무나 좋네요. 다음에는 보온밥솥을 이용한 호빵 만들기에도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아직 호빵 8개가 남아있으니까요. 

생각해보니 삼립호빵에는 피자 호빵도 있었던것 같네요. 야채 호빵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호빵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많으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선택의 다양성이 많아진것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피자를 좋아하는데, 피자 호빵도 꽤나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먹어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는 하지만요. 집에서 만들어먹는 호빵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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