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드게임 카페 다이스 카페 즐기기

광주에서 이름모를 닭갈비 맛집을 다녀온뒤

무료함을 달랠겸 광주 보드게임 카페에가서 놀기로 했습니다.

광주 여행을 와서 보드게임 카페가 웬말이냐? 싶겠지만.

그날따라 비가오기도 하고 광주에 볼거리가 무엇이

있는지도 잘 몰라서 휴식겸 보드게임 카페를 가기로 했답니다.

대문짝만하게 생긴 보드게임 카페 간판을 보고 들어간 그곳!

이름은 <다이스 보드게임 카페> 였습니다.

왠지 네이버 웹툰의 다이스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보드게임 카페에 입장해보니 정말 많은사람들이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기도하고 넓어서 조금 놀랬었습니다.

요즘은 보드게임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던데 잘되고 있으니 보기좋았습니다.

광주 보드게임 카페 다이스의 이용요금은 

개인당 음료를 주문한다면 2시간 이용 무료였습니다.

(추후 10분당 200원의 추가요금이 붙는다고 하네요.)

보드게임만 할 경우에는 80분에 2,000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네이버 지도를 통해 알아본 결과

음료를 드시면 게임요금 무료라고 나와있습니다.

 

플스 및 wii 게임 이용시에는 1,000원의 추가요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즐길거리가 많은 보드게임 카페인것 같습니다.ㅎㅎ

저희 일행은 모두 음료를 주문한뒤에 <할리갈리>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순발력 게임이라고 하기도 하죠! 

여러장의 카드를 보고 그림에 나와있는 과일의 합이 5개가 된 것을 확인한뒤

먼저 종을 치면 이기는 그런 게임입니다.

전주 아이게스트하우스에서도 할리갈리를 했었는데,

재밌었던 나머지 이렇게 보드게임 카페에서도 게임을 하고있네요.

다이스 카페에는 기본음료도 있었고, 물은 셀프였습니다.

그리고 계산은 선불로 해야된다는 사실.

미리 알아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다이스 카페의 다른 분들도 여러가지로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다들 즐기고 있으니 저희도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줬답니다.

사실 간단한 내기를 좀했었는데, 게임에서 진사람이

보드게임카페 이용료를 전부 내는 그런 내기였습니다.

박빙의 승부끝에 결과는...!!!

저는 다행히도 위너가 되었답니다.

일행 중 한명이 꼴찌가되어

다이스 카페의 요금을 다 냈다고하죠 ㅎㅎ

요즘은 이렇게 쉬어가면서 보드게임을 하는것도

나름 힐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보드게임 카페에서 보내면서 광주에서의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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