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모음 <구글, 에어비앤비, 탈무드 등>

리뷰/독서·책

by ▼▼ 2017. 11. 9. 23:03

얼마전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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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도서관에가서 어떠한 책들이 있는지 둘러보았습니다. 신간 도서가 무엇이 있는지도 둘러보고 저의 관심사에 관한 책들도 둘러보았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하고 둘러보다보니 블로그에 대한 책도 있고, 구글에 대한 책, 에어비엔비에 대한 책,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다양한 책들이 보였답니다. 매일 볼 책들을 고르다보면 거의 대부분이 자기계발서인것 같네요 ㅎㅎ

도서관에 도착한 시간이 17시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도서관이 18시에 마감이었기에 제가 보고싶은 책들을 골라서 얼른 대여를 해야됐습니다. 우선은 그냥 걸어가보면서 제가 관심있을만한 주제의 책들이 있을만한 구역을 찾아보았습니다. 보통 도서관의 경우 동일한 주제의 내용들을 모아두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또는 글자의 배열순에 따라서 책들을 모아두어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하나 찾으면 그 주위에 관련된 책들을 찾아볼 수가 있죠. 예전 같은 경우에는 블로그라는 검색을 통해 책들을 찾아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걸어가다보니 자기계발서와 관련된 책들이 모여진 구역을 찾게되었습니다. 거기서 첫번째로 빌리게 된 책인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라는 책을 찾게 되었네요. 평소 교육법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유대인의 교육에 대해서 접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계 인구 중 0.2%를 차지하고 있지만, 세계 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유대인, 그들에 대한 책은 제 흥미를 잡아당기기에 충분한 주제였습니다.

유튜브로 접해본 유대인의 교육 방식은 영유아기때부터 시작되는 그들만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유대인의 경우에는 대가족이 많았는데, 영아기때부터 매주 가족들과 다함께 유대인의 전통빵을 만드는것부터 시작해서 아동기때부터 여러 언어들을 부모님과 함께 학습하는 교육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부하는 습관을 가지는 부분도 흥미로웠답니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유대인 모임을 가져서 탈무드에 대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서로의 공부를 도와주기도 하고 토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 그 분야에 대해 토론하면서 공부를 한다면, 단순히 읽고 외우는 공부방법을 넘어서서 훨씬 더 효과적인 공부법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교육법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된 그런 교육인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이러한 습관이 자리 잡힌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교육에 대한 자세와 생각이 남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얼마전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책을 한 권 읽고 독서리뷰를 남겼었는데,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관련 도서를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운이좋게도 도서관에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책이 1권 있더군요! 다행히 누가 빌려가지는 않으셔서 제가바로 찾아서 빌리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저도 디지털 노마드족으로 살아갈 예정이니 그분야에 대한 연구는 끊임이 없어야겠죠.

괜히 사진을 다른각도에서도 찍어보았습니다. 책을 비스듬히 두어서 또다른 느낌이 들도록말이죠. 디지털 노마드 책과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이렇게 책 2권을 선택한다음에,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웠습니다. 적어도 3~4권은 빌리고 싶어서 조금더 도서관을 둘러보았답니다. 조금 더 둘러보니 에어비엔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에어비엔비 스토리>가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면 에어비엔비를 꽤나 자주 활용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에어비엔비는 어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여 빌려보기로 했습니다. "여행은 살아보는거야"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는 에어비엔비. 여행을가서 해당 국가의 가정집에서 직접 숙박하고 살아본다는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갔을때도 에어비엔비를 많이 활용했었습니다.

호텔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숙박공유사이트답게 에어비엔비를 이용하니 일본이들이 실제로 거주하고있는 아파트에서도 숙박을하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호스트와 미리 연락을 취한뒤에 호스트가 마중을 나오는 경우도 있었고, 숙박 위치를 알려주면 거기로 직접 찾아간뒤 만나서 열쇠를 건내주면서 안내를 해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호텔과는 색다른 매력과 함께 가격적인 부분도 좋아서 자주 사용하게 되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책 표지에 '어떻게 가난한 세 청년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무너뜨렸나?' 라는 주제를 보니 아마 에어비엔비의 창업자는 3명으로 공동창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저도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고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여러가지 주제들과 정보들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글에 대한 정보를 더 알기위해서,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라는 책도 빌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서는 아직 잘모르는데, 마침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집필해둔 책이 눈에띄었습니다. 유레카!! 두께도 상당히 두꺼웠는데 이 책에는 어마어마한 분량의 정보들이 담겨있겠죠! 저에게 정말 도움되는 내용들로 넘칠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책의 경우에는 실제로 마케팅을 하면서,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면서 알게된 노하우들에 관한 책이니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저또한 아직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서 도움을 많이 받을것 같네요. 아직 가입도 안해두었고,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이 연구해보고 노력해보아야죠. 블로그도 꾸준히 쓰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독서를 하기전에도 그 책에대해서 간단하게 글을 써보고 싶어서 이렇게 독서 전 리뷰를 써봤습니다. 책을 읽기전의 생각과 책을 읽은뒤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을텐데 그러한 기록을 남기는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현재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은 4권인데 빨리 읽어보고싶어지네요. 주말에 하루종일 책만읽고 보내도 즐거운 하루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루에 책 4권을 읽으면 블로그에 글을 쓸소재도 4개나 늘어나는거니까요! 해당 책들에 관한 독서리뷰는 빠른 시일내에 돌아올예정이랍니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