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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베큐 무한리필 펜션 <안면도 빈티지하우스> 고기 왕창먹기!

국내여행/충청도·대전

by ▼▼ 2017. 12. 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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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 [세계여행/국내여행] - 태안 여행 1일차 <안면도 수산시장 대하튀김, 꽃게튀김 먹방>

2017/12/12 - [세계여행/국내여행] - 태안 여행 1일차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풍경>

이름 모를 펜션의 이름을 드디어 알아내었습니다..!!

검색의 검색을 거쳐 알아낸 펜션의 이름은 바로바로 <빈티지하우스> 였습니다.

어딜가든 먼저 거기가 어딘지 부터 사진을 찍어두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태안 꽃지해수욕장을 다녀온뒤에 저녁시간이라 허기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안면도 빈티지하우스는 바베큐 무한리필 펜션으로도 유명한데,

저희는 바베큐를 왕창 먹기위해서 빈티지하우스 펜션으로 선택을 했었답니다.


저녁시간에는 무한리필 바베큐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저렇게 사진에 보이는 천막으로 가시면 바베큐 파티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펜션 주인장님께 미리 신청을 하시거나, 가서 신청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뭔가 캠핑장 분위기도 나고 정말 좋은것 같네요.!!

빈티지하우스 바베큐존으로 가니 이렇게 특이한 아이템도 보였습니다.

캠핑장 느낌을 위한 아이템일까요?

인디언 부족의 아이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두었었네요 ㅎㅎ

바베큐파티를 한다길래 안면도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조개도 구매했었답니다.

바로바로 조개구이를 해먹기 위해서요!!!!

바베큐파티라면 또 조개구이가 빠질수가 없겠죠.

이런 준비성 너무 칭찬해~~ 입니다.

드디어 고기를 받아서 바로바로 굽기 시작했습니다.

숯불로 굽는 곳이라 그런지 더더욱 캠핑하는 분위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고기는 한 접시 받아온뒤 다 먹으면 계속계속 리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대박... 고기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거기다 무한리필이라니..!!

무한리필 펜션이라고 해서 고기의 질은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생각외로 고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일행들이랑 서로 이런 이야기를 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고기의 질도 좋고 괜찮다면서 잘 선택했다고 그랬었답니다.

버섯이랑 쌈장, 김치, 고추 등등도 무한리필이라 좋았습니다.


점점 맛나게 구워지고있는 고기들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올라옵니다.

역시 숯불+고기는 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냄새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여기가 천국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버섯도 올려서 잘 구워줍니다.

숯불은 불이 약해진다 싶으면 조금 더 채워달라고 말씀드리면 된답니다.

고기들이 잘 구워지고있는것을 볼 수 있네요.

뒤집고~ 또 뒤집고!!


버섯과 김치, 마늘, 쌈장, 고추 등 먹음직스럽게 잔뜩 받아왔네요 ㅎㅎ

급식을 먹는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식판에 이렇게 사이드메뉴들을  왕창 받아오면 된답니다.

고기는 맛있게 익어가고.. 분위기도 무르 익어가고..

잠시 후 올라온 비장의 무기! 바로바로 조개구이 였습니다.

숯불에 조개도 고기못지않게 상당한 조합을 자랑하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조개는 입이 벌어질때까지 구워주면 다 익은것이라고 하죠.

이렇게 숯불에 올려두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조개의 입은 자동으로 열리게 된답니다.

조개가 입을 열면 다 익은것이라고 보고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완전히 입이 열렸을때쯤 조개의 윗껍질을 벗겨내고 맛나게 먹어주면 되겠네요.

조개구이 근접샷을 또 찍어봅니다.

윤기가 좔좔흐르고 진짜 정말로 완전 맛났답니다.ㅠㅠㅠ

위에 사진은 정말로 잘찍은것 같네요 ㅎㅎㅎ

먹음직스러운 조개의 사진이 잘 담긴것 같아서 괜히 흐뭇해집니다.

조개도 먹으면서 점점 배가 불러옵니다...

바베큐 파티는 여기까지 하기로 했답니다.

정말 맛난 고기부터 조개구이까지 정말로 자알~~ 먹었던것 같습니다.

바베큐를 맛나게 먹다보니 어느덧 해는지고 깜깜한 밤이 다가왔습니다.

그뒤로 다시 꽂지해수욕장에 가서 야경도 보고 하긴 했지만...

아쉽게도 사진을 찍어두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으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펜션에서도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놀면서 태안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펜션은 언제나 즐거운 공간인것 같습니다.

5박6일 여행의 1일차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다음날은 또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할지 기대가 되네요.

밤하늘을 보며 꿀잠에 빠져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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