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현대옥 콩나물국밥>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

아침에 일어나 게스트하우스 옥상에 올라가보니

비둘기 한 마리가 여유롭게 앉아있었답니다.

비둘기의 뒤태를 보며 아름다운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4층 식당에서 조식으로 빵과 시리얼, 우유를 조금 먹은뒤에

나갈준비를 하니 10시 40분쯤이 된것 같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전주 여행이 될 것 같네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서 점심으로 어떤것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전주 남부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남부시장의 현대옥 콩나물국밥이 맛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직접 먹어보러 가기로 했답니다..!!!

남부시장의 아침 풍경은 뭔가 정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해서 찾아가게된 <현대옥 콩나물국밥>.

전주 남부시장의 맛집이라고 불리는만큼

현대옥에는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있었답니다.

뭔가 가게가 일본식 느낌이기도 하네요.

현대옥 콩나물국밥은 요리를 하는 주방 바로앞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었고 또한 바로 옆쪽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기도 했습니다.

저희 일행은 주방 옆쪽방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콩나물국밥 맛집답게 <콩나물국밥>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콩나물국밥의 가격은 6,000원. 오징어 추가는 3,000원.

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현대옥은 이래서 좋다!>.

라는 안내판이 있었는데, 수란요리와 오징어사리의

조화로 국밥을 더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주었답니다.

수란요리와 오징어 사리로 콩나물국밥의 맛이 

배로 맛있어질것만 같습니다.

남부시장 현대옥 콩나물국밥집의 영업시간은...

생각보다 일찍 영업을 마무리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06:00 ~ 오후 02:00 까지 였답니다.

오후 2시라면 14시를 말하는것 같은데...

점심까지 장사를 하고 마무리하는것 같았습니다.

국밥집이라서 그런걸까요?? 남부시장의 특색일까요?

이런 칼퇴 정말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늦게왔으면 콩나물국밥 못먹을뻔했네요!!)

이래저래 현대옥의 실내를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콩나물국밥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콩나물국밥과 함께 수란요리, 김

그리고 맛난 반찬들까지 가득 나왔습니다.

오징어까지 들어있어 더 맛있어 보이는 콩나물국밥 비쥬얼.

상당히 맛있어 보이네요. 국물이 아주 그냥 끝내줄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수란요리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국밥과 수란의 조화는 캬아...!!

국밥 먹을때 수란 나오는 집이면 너무나도 좋습니다.

이렇게 콩나물국밥에 김도 넣어서 맛나게 비벼 먹어줍니다.

점심즈음에 먹는 국밥도 상당히 맛있었네요.ㅎㅎㅎ

가끔가다 수란과 국물과 섞어서 먹어주면

"이것이 진정한 콩나물국밥이지!"라는 생각이 들게만들었네요.

남부시장 현대옥에 간김에 콩나물국밥 먹는 동영상도

하나 찍어두었답니다. 이번 여행 꽤나 동영상을 많이 찍은것 같습니다.

현대옥 콩나물 국밥을 먹는 동영상..!!

영상으로 보니 또다른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영상을보니 후식으로 요구르트도 주셨었네요.ㅋㅋㅋㅋ

이렇게 현대옥 콩나물국밥을 다먹고 가려다보니

주방에서는 아주머니들이 맛난 오징어를 썰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들의 칼솜씨가 아주 그냥...!!!

오징어들이 정말 싱싱해보이기도 하고 포동포동해 보이기도 하네요.

이렇게 주방이 오픈식이다보니 더욱 믿음이가고 맛나보였던것 같습니다.

완전 라이브로 바로바로 요리하는것을 보니 신기했었네요.ㅋㅋ

이렇게 또 전주에서 맛있는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주는 정말 맛난것들이 가득한 도시인듯 합니다.

콩나물국밥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주에서의 2일차 여행이 시작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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