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당일치기 여행> 경암동 철길마을 걷기!

군산 분식맛집 안젤라분식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뒤에,

우리가 군산에 오게된 이유인 <경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맛난것도 먹고 배를 채웠겠다, 이제는 군산 철길마을을 구경하면서

여행의 느낌을 살려봐야겠죠. 철길마을은 어떤 모습을 하고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군산 철길마을의 메인길에 가기도 전에 걸어가면서 철길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철로로 사용했던 철길들이 정말 길게 이어져 있었답니다.

실제로 철로로 사용되어서 그런지 여러 길들 사이로 철로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철길을 사용하지 않게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철길을 따라 쭈욱~~ 따라가다보면 메인 철길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메인 철길에 도착하면 철길을 따라 상점들이 많이 분포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답니다.

그 길이 <경암동 철길마을>의 메인 스트리트가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해서 상점들도 많이 있는것이겠죠.

경암동 철길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이쁘게 그려진 벽화들이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벽에도 예쁘게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이라고 잘 쓰여져있네요.

철길마을을 잘 나타내주는 벽화그림입니다.

거의 입구부근에 있던 그림인데 이 그림을 보니 왠지...

군산 당일치기 여행을 잘 온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 한 장으로도 <경암동 철길마을>이 과거에 어떠한 곳이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철길을 가로지르느 열차와, 그 열차를 기다리는 자전거를 타는 주민.

철길을 따라가다보면 옛날 과자들을 팔고있는 가게들도 눈에 보였답니다.

<노란집>을 시작으로 여러 신기한 가게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철길을 걸어가다보니 휴대폰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주는 곳도 있었답니다.

군산에서의 추억을 이렇게 액자로 남겨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요즘 시대가 좋아져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액자로 남길수도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는 교복대여도 가능했습니다.

교복을 입고 옛 추억을 느끼며 이렇게 액자로 남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액자 샘플사진인데 모두 교복이나 의상을 대여해서 입고

신나게 사진을 찍은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사진찍은 모습이 즐거워보여서 좋습니다. ㅎㅎ

앞서 안젤라분식에서 맛난 분식들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또 걷다보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것을 감지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호떡을 파는것을 보고 하나 사먹었답니다.

호떡을 특이하게 피자처럼 잘라주시고 ㅎㅎ

이 호떡도 꽤나 맛있고 특이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철길마을 동영상을 남겨두지는 못했지만.

호떡 동영상 하나는 남겨두었습니다.

왠지 호떡의 비쥬얼이 좋아서 영상으로 남기고싶었나 봅니다.

그래도 얼핏 철길마을의 풍경도 보이네요.ㅋㅋ

호떡을 먹은뒤로도 <경암동 철길마을>의 사진을 계속 찍어보기도 하고 구경도 했답니다.

다 구경하고난뒤에 이제 다른곳으로 떠나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정은 빠듯한 일정이니까요.

<군산 당일치기 여행> 다음의 여행지는 바로 <전주>였습니다.

여기저기 장거리로 이동하는 5박6일 여행루트!

이동거리로 시간을 많이 사용하기는 한것 같네요.ㅎㅎ

이번 여행은 여러 지역들을 많이 돌아다니는 위주의 여행인데,

다음에는 한 곳에 오래 머무르는 여행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잘 둘러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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