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떡갈비 맛집 백두산에 가려다 실패

국내여행/전라도·광주

by ▼▼ 2017. 12. 15. 04:29

담양 죽녹원을 다 둘러본뒤 저녁시간이라

떡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담양하면 또 떡갈비 아니겠습니까~~~~~~~

떡갈비 맛집을 찾아본곳이 두 군데가 있었는데,

한 곳은 <백두산 떡갈비>였습니다.

둘 중 고민하다가 상대적으로 더 끌렸던

백두산 떡갈비로 가기로 했답니다.

그러나...!!!! 여행은 변수의 연속인것이겠죠.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어마어마한 명언을 직접 느꼈습니다.

바로 오늘은 백두산의 금일휴무날!!!!

~~이럴수가.....~~

모두들 당황하며 아시워하며 잠시동안 멍~하게 서있었답니다.

그래도 온김에 담양 떡갈비 맛집 백두산의 메뉴판이라도 찍어뒀습니다.

대통한우정식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백두산의 매출 좀 올려주려고 했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담양에 온김에 <한우떡갈비+대통밥>으로 이루어진 세트메뉴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다음 기회를 노려야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플랜B라는 선택지가 있었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담양전통 떡갈비 백두산>과의 작별을 고했습니다.

담양에는 떡갈비 맛집으로 백두산만 있는것이 아니니까요.

그렇게 이러한 에피소드와 함께 또다른 떡갈비 음식점으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디네로의 일상이 여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