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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국내여행/경상도·부산·울산

by ▼▼ 2018. 6. 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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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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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소우주에서 야식을 먹은 뒤에 숙소에서 푹 쉬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뭉클게스트하우스의 조식을 먹었다. 조식은 식빵, 계란, 우유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먹으면 됐다. 조식은 같은 방을 사용했던 게스트 3명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었다.

나는 식빵을 토스트기에 구운 뒤 딸기잼을 발라서 계란후라이와 같이 먹었다. 우유와 함께. 다른 게스트 분은 달걀을 풀어서 식빵에 두른 뒤 전을 하는 것 처럼 만들어 드셨는데 몇 개 만들어서 다 같이 나눠먹을 수 있게 해주셨다. 같은 재료가 있더라도 조리법에 따라 정말 다른 음식이 나온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집에서 이것저것 요리를 많이 해먹어봐야겠다. 그렇게 조식을 다 먹은 뒤에 게스트 3명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길을 걸어갔다.


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1층 로비에서 독서시간 가지기

뭉클게스트하우스 1층 로비에는 여러 책들이 많았는데 그 중 <잘찍은 사진 한 장 - 윤광준>을 한 권 읽어보기로 했다. 오래된 책들도 많았는데 내 취향의 책은 사진과 관련된 책이었다.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에서 부터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등에 대한 책이었는데 꽤나 볼만했다. 사진에 대해서 더 배운 것 같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기도 하고.


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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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의 큰 스파이더맨 피규어

부엌 앞 로비에는 커다란 스파이더맨 피규어도 있었는데 흰 색 스카프를 두르고 있었다. 되게 크기도 크고 인상적이었다. 저런 피규어를 집에 하나 놔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스파이더맨 피규어 외에도 뭉클게스트하우스 로비에는 여러 액자들도 달려있고 볼거리가 꽤 있었다. 책을 읽다가 체크아웃 시간이 다되어서 짐을 가지고 나온 뒤 뭉클게하 바로 옆 소소책방을 가보기로 했다.


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소소책방 구경하기&스타벅스로!

소소책방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책들이 많았다. 오래된 옛날 책들이 정말 많았고 학습서, 소설책, 토익책 등 다양했다. 최근의 도서들도 꽤 있는 것 같았고. 많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오래되고 희귀한 책을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소소책방을 구경하면서 관심이 가는 책을 이것저것 읽어보기도 했다. 소소책방에서 시간을 보낸 뒤 다음목적지로는 경상대학교 앞에 있는 스타벅스로 향했다. 예쁜 카페를 갈까도 했지만 노트북을 사용할 목적이었기 때문에 인프라가 잘 갖춰진 스타벅스에 가기로 햇다.


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뭉클게스트하우스 조식&소소책방&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


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에서 느낀점

점심을 먹고 카페를 갈지, 먼저 카페를 갈지 고민하다가 일단 스타벅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상대학교 스타벅스점에 갔는데 사람이... 정말 너무나도 많았다. 스타벅스 경상대점은 1층 카운터 앞에는 2인 테이블 2개가 있었고, 대부분의 테이블은 2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주문을 한 뒤에 2층을 둘러봤는데 자리가 가득 차 있었다. 와... 스타벅스를 찾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새삼 놀라기도 했다. 토스를 이용해서 스타벅스 주식을 살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2층에 자리가 없어서 1층 자리에 잠시 자리를 잡아놓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1층에 있다보니 스타벅스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 몇 분에 1팀씩 스타벅스로 들어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경상대학교 앞 스타벅스라서 이렇게 잘 되는 것인지, 아니면 스타벅스가 원래 이렇게 잘 나가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여러 스타벅스 매장을 갔을 때 대부분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 후에 스타벅스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서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에 대한 유튜브 영상도 봤는데 사람을 생각하는 스타벅스의 경영 철학이 인상적이었다. 원래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의 직원이었다고 한다. 직원 생활을 하며 수정했으면 좋은 점이 보여서 의견을 제시했지만 그 의견은 반영되지 않앗다고 한다.

그 뒤로 슐츠는 스타벅스를 나온 뒤 자신의 커피 브랜드를 창업해서 운영했다고 한다. 그러고나서 2년 뒤 스타벅스가 매물로 나와서 인수함으로써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의 CEO가 된 것이다. 스타벅스의 창업자를 '하워드 슐츠'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워드 슐츠는 그 후에 CEO가 되었던 것이다. 아무튼 이날도 스타벅스라는 쾌적한 환경의 카페에서 노트북 작업을 잘 완료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많이 찾는 이유는 스타벅스를 직접 이용해보면 알 것이다. 한 번 가보면 계속 가게 되는 것 같다. 스타벅스를 자주 가기는 하는데 스타벅스 아이디는 없어서 이번에 새로 만들었다. 닉네임을 설정해두었는데 다음 방문때는 닉네임으로 불릴 것이다. 오그라들면서도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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