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게스트하우스> 전주아이에서 숙박 + 야식먹기

전주 한옥마을에서 신나게 길거리 음식을 먹다보니

어느덧 저녁이 되고 날은 어두워 졌습니다.

이제는 신나게 먹고 보고 놀기를 다했으니,

숙박을 하러 가기로 했답니다.

숙박은 <전주 게스트하우스>로 검색하면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게스트하우스 전주아이>에서 숙박을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한옥마을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바로 옆이 시내라서 좋았습니다.

차량 주차도 가능해서 이 부분도 한 몫한것 같네요.

<전주 게스트하우스 전주아이>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포스터입니다.

바로바로 전주 아이만의 막걸리 파티에 대한것이었습니다.

1인당 참가비 15,000원으로 막걸리 무한제공이라는 막걸리 파티.

언제나 최소인원 8명 이상이라면 막걸리 파티를 진행한다고 하였습니다.

막걸리파티는 전주에서 제일가는 막걸리집 <옛촌 막걸리>에서 진행한다고 하네요.

파티를 원할시에 입실 하루 전에 알려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꼭 알아두기!

(2017년 2월에 본 내용이기 때문에 현재에는 조금 변경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막걸리 파티나 바베큐 파티를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저희 일행은 전주에 여행간 당일에는 피곤한 상태여서

저희끼리 간단하게 한 잔 하면서 놀기로 했습니다.

전주아이에는 위와같이 여러 나라의 시간을 볼 수 있는 시계가 있습니다.

북경의 시간, 한국의 시간, 뉴욕의 시간, 도쿄의 시간을 알 수 있었네요.

이것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전주아이를 찾는다는 증거..?!

게스트하우스 전주아이의 로비 사진입니다.

로비가 상당히 아늑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소파도 무지 편안해서 앉아있으니 잠들어 버렸다는 소문이..(?)

저기 보이는 젠가와 보드게임을 하며 노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호기심을 가지고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벽에 걸린 예쁘장한 고무신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기자기한게 전두주답게 한옥의 느낌도 물씬 느껴졌네요.

그리고 보드게임으로 할라갈리가 있었답니다.

나중에 일행들끼리 서로 할리갈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ㅋㅋ

게스트하우스에 일찍 도착해서 보드게임을 하며 노는것도 좋을것 같아보이네요.

전주 게스트하우스 전주아이의 숙박시설은 상당히 깔끔하고

건물이 신식이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칭찬해~~

무엇인가 전주만의 게스트하우스 느낌보다는

편안한 잠자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침실이 아주 깨끗하고 하얗게 잘 꾸며져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샤워하는 공간도 잘 갖춰져 있어서 만족. 대만족!

모두들 치킨이 먹고싶었는데 마침 <전주아이 게스트하우스>에 

들어오기전에 맞은편에 맘스터치가 있는것을 보게 되었답니다.

역시 시내답게 치킨집도 가까이 있었네요.ㅎㅎㅎ

그래서 전화 주문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깝기도 해서 바로 맘스터치에가서 치킨을 사왔습니다.

치킨이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맘스터치의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치킨도 은근히 맛있는것 같습니다.

저 튀김 튀겨진것좀 보세요!!!

닭다리를 바로 집어먹고 싶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치킨에 빠질 수 없는 그것!

바로바로 캔맥주!!!!!!!

치맥은 언제나 사랑인것이죠.

편의점에서 호로요이를 몇개 구매해왔답니다.

달달한 호로요이 한 캔과 치킨이 있으면

정말 꿀맛일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께 물어보니

전주에는 <옛촌막걸리>가 정말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옛촌막걸리>에 가서 직접 막걸리를 구매해왔답니다.

주인장님의 추천답게 먹어보니 깔끔한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맥주도 마시고 막걸리도 마시고 치킨도 먹고!!

개인적으로 맘스터치 하면 감자튀김도 떠오른답니다.

감튀도 몇 개 사와서 치킨위에 뿌려서 같이 먹어줬습니다.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진짜 존맛이에요ㅠㅠㅠ

감동적인 그맛 ㅎㅎㅎㅎ

<치킨+맥주+막걸리>라는 어마어마한 야식을 먹으면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밤은 흘러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먹을 야식이나 간식거리가 있다면

3층에있는 식당에서 따로 먹을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있답니다.

다음날 조식을 먹는곳과 동일한 장소입니다.

조식으로는 식빵과 잼, 그리고 콘푸로스트 우유 등이

나온것 같습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하게 조식도 먹었습니다.

예전에 전주 한옥마을에 왔을때는 

한옥마을 내에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시내에 있는 전주아이 게스트하우스도 정말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쾌적하게 잠을 청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전주 한옥마을의 느낌을 받으며 자고싶다면

한옥마을 내의 게스트하우스로!

시내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원하신다면 전주아이 게스트하우스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것은 자신의 취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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