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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이순신 장군 갑옷 동상이 있는 <여수 무슬목해변>

국내여행/전라도·광주

by ▼▼ 2017. 12. 1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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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암 -> 무슬목해변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못타게 되어버려서 관광안내소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항일암>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도로를 따라 쭉~ 따라가며 항일암에 도착했었지만....

막상 올라가진 않고 멀리서 구경만 한뒤에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들을 사먹고 다시 시내로 돌아가기로 했답니다.

그러다가 돌아가는길에 잠시 휴식겸 멈췄었는데 마침 <무슬목해변>이라는 곳이더라구요.

거기다가 해변 옆에는 <이순신 장군 갑옷 동상>까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멈춘곳은 정말 신의 한수 였습니다.



마침 주차할 곳도 있어서 주차를 한뒤에 바다옆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무슬목 해변에는 돌들이 상당히 많은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무슬목 해변도 여수바다의 일부분이겠죠.

저멀리 보이는 섬들과 모래 사이의 돌들이 마치 그림같았습니다.

경치도 좋고 파도도 조금씩 치는 괜히 기분좋은 곳이었답니다.



무슬목해변은 바다 부근에는 모래와 돌이 섞여있었고,

육지쪽에는 돌이 많이 쌓여있는것이 신기했습니다.

과거에 어떤 작용이 있었길래 이러한 해변 구조가 만들어졌을까요?



길을 걷다 마주친 이순신 장군 갑옷 동상

바다를 따라 걸어가다보니 <이순신 장군 갑옷 동상>도 눈에띄었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커서 멀리서도 한 눈에 보였답니다.

동상의 옆에는 <무슬목의 아침>이라는 문구가 쓰여져있었습니다.

해당 동상과 작품의 이름인걸까요? 

무슬목은 아침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순신 장군의 갑옷 동상은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높이도 컸었던것 같네요.

동상의 뒷부분에는 빛을 비춰주는 반사판이 있어서

바다위에서 동상을 바라보는 뷰가 더 멋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슬목의 아침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시야입니다.



고독한 이순신 장군의 뒷모습.

갑옷이 참 알록달록하게 너무 예쁘네요.

레고같은 느낌이 조금 드는것 같기도...



그렇게 이순신 동상의 뒷모습을 찍기도하고

동상 뒤쪽에있는 건물 위에 올라가서 

무슬목 해변의 경치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반사판이 신기해서 근접샷을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반사판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의 뒷모습이 비치고 있네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가게된 무슬목 해변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변도 보고 동상도 본뒤에는 여수 오동도로 향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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