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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자유여행 목적지없이 걸으며 산책하기

세계여행/17 Fukuoka-Nagasaki

by ▼▼ 2017. 12. 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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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베이스시 -> 후쿠오카 산책하기

하카타역 맛집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를 다 먹은뒤에는 후쿠오카의 거리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먹은뒤 배도 부르겠다 구경도 하면서 산책도 할겸이요. 저는 개인적으로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더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날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숙소에서 보내기도하고, 동네를 그냥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으러다니기도 합니다. 여행의 컨셉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해외에서 가끔 그렇게 걸어다니다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기도하고 색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편하고 따뜻하고 익숙한 그런 공간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낯선 공간도 좋은것 같네요.



그냥 그렇게 걸어가다보면 신기한것들도 많이 보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나가다보면 신사가 정말로 많이 보이죠. 어떤 신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사마다의 특징이 보이기는 합니다. 

색상과 크기, 모양, 목적 등이 다른 신사들. 이렇게 그냥 걸어가면서 눈으로 또는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무엇이든지요.



걷다보면 일본의 공사현장도 꽤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공사를 하다가 그대로 멈춰놓은 장면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바콘을 설치해둔것을 보니 어떠한 사연으로 잠시 공사를 중지해둔것 같았어요. 건물을 무너뜨리고 정리하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라서 그런지 이런 부분도 색다르게 보입니다. 보통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에서는 안전요원분들이 차량 통행 관리를 해주었던것 같네요. 



후쿠오카 빠칭코 기온1*1

일본에는, 후쿠오카에도 어딜가든 빠칭코가 보였습니다. 빠칭코(또는 파친코)는 일본의 도박게임으로 일본에서는 대중화된 오락문화인것 같았어요. 빠칭코를 즐기는 인구수는 1,700만명에서 많게는 3,500만명까지 보고 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11월 14일은 일본 빠칭코의 날>로 지정되었을 만큼 일본에서 빠칭코의 영향력은 대단한듯 합니다. 신기해서 한 번 들어가보니 정말 정신없는 큰 소리들이 많이 들리더라구요. 오락소리였는데 조금 어지럽기도해서 개인적으로는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빠칭코 앞 건물에 보이는 주차장오전8시부터 24시까지는 30분에 100엔, 24시부터 오전8시까지는 60분에 100엔으로 꽤나 저렴한 편이네요. 아마도 최대 500엔(?)이라고 적힌것 같은데 하루 최대 500엔인것 같습니다.

일본의 어마어마한 주차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으로 렌트를 하신 분들이라면 주위 주차장의 가격을 잘 보고 주차를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침에는 비가오더니 오후에는 날씨가 풀리고 좋아졌답니다. 약간은 맑고 파래진 하늘. 주차장의 높이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한국이든 일본이든 주요 지역에는 높은 주차장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일본어로 쓰여진 건물의 간판들이 보이네요. 외관만 보고는 어떤곳인지 판단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생각한곳과는 다른곳일수도 있으니 건물에 들어가기전에 잘 알아보고 가야할것 같아요.



위와같은 비슷한 건물들이 일본의 느낌을 잘 담아내고 있는듯 합니다. 이러한 느낌의 건물이 많이 보이기도 하구요.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꽤나 사진을 찍었었습니다. 배부르게 먹방을 한뒤에 산책을 해서 그런지 더 힘이났던것 같네요.

이렇게 후쿠오카 시내를 산책하면서 이제는 다음 목적지로 향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로 향하는 일정이었는데 렌트를 해두었으니 이제 드디어 운전 타임이 시작되겠네요. 과연 운전을 하면서 어떠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이야기는 Coming soon..!!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100엔스시 우오베이스시>

후쿠오카 하카타역 주차장 주차하는법 + 주차비용

여기 안가면 후쿠오카에서 쇼핑 안 한거야~ <쇼핑의 메카 캐널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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