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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렌트카 반납, 주유소 기름충전후 반납은 필수

세계여행/17 Fukuoka-Nagasaki

by ▼▼ 2018. 1. 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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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나가사키 2박3일의 여행>의 끝이 다가왔다. 이제 렌트카도 반납해야될 시간. 일본 렌트카의 경우에는 사용한 기름 L(리터)만큼 렌트카에서 직접 결제를 하거나 주유소에서 직접 충전을 한뒤에 렌트카를 반납하면 된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충전하지않고 렌트카 반납후에 기름 사용량에 따라 직접 결제를 하게되면 비용이 더 들어간다고 하니 렌트카 반납 전 주유소에서 기름을 미리 넣어가는것이 좋을것 같았다.

일본 후쿠오카 렌트카 반납, 주유소 기름충전후 반납은 필수


나가사키 렌트 여행하며 바라본 고속도로 옆 풍경사진

일본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방법

이전에 지나가면서 본것처럼 일본 주유소는 셀프 주유소로 되어있었다. 주유구는 보통 운전대가 오른쪽이기 때문에 왼쪽에 있을 확률이 높다. 렌트한 차량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한뒤에 주유를 하도록 하자.

주유할때는 주유할 유종을 선택해야 하는데, <빨간색은 휘발유>, <노란색은 고급 휘발유>, <녹색은 경유>라고 한다. 보통은 빨간색인 휘발유를 넣으니 이부분도 잘 알아둬야할것같다.


처음 렌트카를 받을때는 보통 기름이 가득 채워져있다. 그러니 렌트 후 기름을 사용한 만큼 채우면 되는것이니 가득 채우면 되는것이었다. 가득 채워넣기의 경우에는 <주황색으로 만땅>이라고 일본어로 적힌것을 선택하면 된다.


일본 후쿠오카 렌트카 반납, 주유소 기름충전후 반납은 필수


이렇게 빨간색 휘발유만땅 주황색 버튼을 클릭하였다면 이제 지폐만 넣어주면 된다. 차량 렌트 후 이동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2천엔~5천엔을 넣은뒤에 만땅 주유를 하면 남은 금액을 반환해 준다.

지폐를 넣은뒤에는 우리나라 주유소와 같은 방식이다. 주유구에 손잡이를 가져다대고 기름을 넣어주면 되는것이다. 그리고 거스름돈을 바로 주는 기계도 있지만 영수증만 나오는 기계도 있다고 한다.

그럴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영수증을 주위에 있는 거스름돈 반환 기계에 넣으면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바꿔준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것같다. 일본 주유소도 몇 번 하다보면 적응될듯하다.


일본 후쿠오카 렌트카 반납, 주유소 기름충전후 반납은 필수


2박3일 여행 렌트카 기름 총 사용비용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을때는 2017년 2월달이었다. 1리터당 거의 127엔 정도가 나왔다. 한국보다는 리터당 가격이 저렴했다. 그리고 P1 렌트 차량을 이용하였는데 의외로 기름도 별로 사용하지 않고 좋았다.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를 오가기도 하고 2박3일동안 운전도 나름 많이 한것 같은데. 확인해보니 기름이 꽉찬 상태에서 반 정도를 사용했었다. 거기에서 다시 기름을 풀로 채우니 16.39L가 들어가고 비용은 2082엔이 나왔다. 연비가 좋기도하고 기름이 생각보다 저렴했다.


일본 후쿠오카 렌트카 반납, 주유소 기름충전후 반납은 필수


도요타 렌트카 나가하마점 인근 주유소

トヨタレンタカー 長浜店

1 Chome-3-6 Nagahama, Chuo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072

렌트는 <도요타 렌트카 나가하마점>에서 했는데 마침 주위에 주유소가 있어서 거기서 렌트 반납전 주유를 할 수 있었다. 자신이 이용한 렌트카점에서 가까운 주유소가 있다면 미리 확인해보는것도 나중에 편할것 같다. 직원분에게 물어봐도 OK.

나름 새로웠던 일본 주유소에서 주유해보기. 일본에서 렌트카를 빌려 운전하다보니 색다른 경험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본 주유소에서 언제 기름을 넣어보겠는가. 이제 기름도 넣었겠다 렌트카를 반납할 시간이 왔다.

도요타 렌트카에 렌트카를 반납한 후에 하카타항까지 픽업을 해줘서 좋았다. 한국으로 돌아갈때까지 잘 배려해주니 마음에 들었다. 이제 정말로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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