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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적지는 오동도
여수 케이블카의 운행 중지와 항일암을 거쳐
무슬목 해변에 들린 뒤 이제는 오동도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오동도는 원래 섬이었는데 최근 다리로 연결이되어서
걸어서 들어갈 수도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항상 나오는 곳이기도 한데,
오동도에 도착한 저희는 산책을 하기로 했답니다.
오동도에 들어가면 숲과 함께 산책길이 나오는데
길을 따라 걷다보니 바다옆 경치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오동도에서는 조금 지쳐있어서 그런지
사진을 많이 못찍은것 같네요.
여수의 여기저기를 이동하다보니 체력이 고갈되었나봅니다.
숲에서 찍은 사진들과 바다옆 경치를 찍은 사진이 몇 장 남아있었습니다.
오동도에 들어가 산쪽으로 계속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바다옆 경치도 볼 수 있는 장소도 있답니다.
도착하기까지 꽤나 걸어야 되기는 하지만
바다 경치도 멋졌고 해안가 바로 옆에 있는장소라
바람을 맡으면서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았습니다.
해당 사진의 오른쪽 부분이 동굴인데...
동굴 사진은 없어서 아쉽네요.
이 장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동굴인데 말이죠!!!
아쉽지만 오동도의 동굴은 직접 방문하셔서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오동도를 본 뒤 다음 목적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여수 여행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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