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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꼬막정식, 1박2일 여수꼬막촌에서의 맛있는 저녁

국내여행/전라도·광주

by ▼▼ 2017. 12.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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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케이블카 -> 꼬막정식 저녁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탄뒤에 허기가져서

저녁으로 꼬막정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여수하면 생각나는것이 해산물이기도 하고,

<꼬막정식>이 맛있는곳이 있다고 하여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게이름은 바로 <1박2일 여수꼬막촌>이 었는데,

우리에게 유명한 1박2일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가게였습니다.



사실 여수에서의 첫째날에 오려고 했었으나,

1박2일 여수꼬막촌이 휴일이어서 못왔었답니다.

그래서 다음날 전화를 해보니 가게를 오픈했다고 해서 

이렇게 한 번 더 오게 되었습니다.



1인 10,000원 1박2일 꼬막정식

1박2일 여수꼬막촌에서는 <1박2일 꼬막정식>이 제일 유명했습니다.

맛집 방송에서도 몇 번 나오기도하고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꼬막촌에 갔던날은 목요일이었는데 그 전날이 수요일이었습니다.

이럴수가... 그래서 꼬막촌에 오기 전날 가게 오픈을 하지 않았었네요.

(담양 떡갈비 백두산이 생각이 납니다. 맛집과는 인연이 아닌것일까요...)



일행이 총 3명이라 꼬막정식 3인분을 시켰습니다.

오... 정식을 시키니 각종 꼬막요리들이 많이 나왔답니다.

꼬막전도 있고, 꼬막꼬치도 있고... 완전 맛나보여요!!!

처음보는 꼬막요리들을 보고 신기했답니다.



사람 인원에 맞게 이렇게 알맞게 갯수도 나누어 준답니다.

꼬막정식은 처음이었는데 뭔가 요리들이 다 꼬막이 들어가있어서

색다르기도 하고, 정성이 들어간것 같기도 했습니다.



1박2일 여수꼬막촌의 겨울특집 메뉴도 있었는데,

새조가 삼합, 샤브샤브 구룡포 과메기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메뉴인지는 모르겠으나 저희는 다음기회에..!!



저희 일행이 거의 저녁시간이 지나고 가서 그런지

그리고 평일이라 그런지 가게는 어느정도 한산한 느낌이었어요.

들어갈 당시에는 사람이 좀 있었는데 밥먹으려고 기다릴때는

손님들이 많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조용히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박2일 여수꼬막촌 메뉴

<1박2일 꼬막정식 생선구이 만원의 행복 밥상!>이라고 적힌 메뉴판입니다.

꼬막정식, 생선구이 정식에서 부터 삶은 꼬막, 꼬막탕수육, 꼬막회무침,

꼬막전, 꼼장어탕수육, 명태찜 등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네요.

꼬막정식을 시키면 추가메뉴에 있는 꼬막메뉴들이 거의 전부 나온답니다.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점점 추가되는 꼬막요리들 ㅎㅎㅎ

저기 보이는 삶은 꼬막이 정말 맛나보이고 양도 많아보입니다.

꼬막정식이 이렇게 푸짐한거 정말 실화인가요??



대박대박~~ 꼬막이 몇개인건지 ㅎㅎㅎ

얼른 꼬막요리들을 다 먹어보고싶어집니다.




꼬막정식의 모든 음식들

기다린 보람이 있는 <꼬막정식 메뉴들>!!!!

정말 푸짐하고 양도 많고 대만족이네요.

꼬막전이랑은 조금 먹기는 했지만 위 사진이

꼬막정식의 모든 메뉴가 나온 사진입니다.

푸짐 푸짐~~~




꼬막무침이라는것도 처음먹어봤는데

무침 사이사이에 꼬막도 있고 양념도 너무 잘되어있었습니다.

매콤달콤한게 맛도 좋고 맛나게 먹어주었습니다.



<꼬막탕수육>은 또 처음 먹어봤는데 이것도 정말 대박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꼬막탕수육 정말 칭찬합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꼬막메뉴들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큰 그릇과 밥을 주기도 한답니다.

자신의 기호에 맞게 맛난것들을 마구마구 먹어주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여수에서의 1박2일 꼬막정식 먹방을 마쳤습니다.

 

꼬막정식은 처음 먹어봐서 다른곳과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정말 푸짐한 한상에다 메뉴들이 하나 하나 다 맛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1박2일 여수꼬막촌은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두 번 인정.


여수꼬막촌 저녁식사를 끝으로 <대전->군산->전주->담양->광주->여수>

5박 6일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 운전을 하며 여수에서 집으로 귀가하기로 했답니다.


소중한 일행들과 함께한 여행이었기에 더 재미있고

알찬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행은 장소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닫는 여행이었네요. 

일행들한테 감사함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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